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fitness of major courses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new curricula based on the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of health-related departments at junior colleges. To accomplish this, 300 students of the health-related departments at junior colleges were surveyed from March 11 to March 30, 2016. The overall findings showed that their awareness of NCS, intent of integration and understanding of curriculum content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fitness for linkage and combination with existing education. Competency unit elements based on the newly developed NCS (job, work, qualification and training standardization of major courses) were linked with existing education. And students - who accept this - are rapidly assimilated into the new curriculum contents. In particular, they have a high understanding of the integrated development of standardized curricula between three major departments, unlike existing textbooks. In conclusion, the high perception and understanding of knowledge integration education are expect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healthcare education, establishing an early health-related NCS system in the future, and improving site fitness for development of the contents of NCS.
본 연구는 전문대학 보건계열학과의 NCS 기반 신규 교과 개발적용에 따른 전공교육에의 적합성 여부를 밝히는데 목적을 갖고 2016년 3월 11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문대학 보건계열학과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통계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보건계열 전문대학생의 NCS에 대한 인지도와 통합취지 및 교과내용 이해도가 기존 교육과의 연계접목에 대한 적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새로 개발된 NCS 기반 직무능력 단위요소의 전공교육에 대한 직무, 일, 자격, 훈련 표준화가 잘 연계됨을 의미한다. 또한 이를 받아들이는 학생들이 새로 도입된 교과내용에 대체적으로 빠르게 동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기존교재와 다르게 3개 전공학과 간 표준화된 교과의 통합개발에 따른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지식 통합 교육의 높은 인지도와 이해도로 인해 보건계열 교과 적용수업 효과가 매우 긍정적이며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보건계열 NCS 체제의 조기 정착을 시사하고 NCS 개발내용의 현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