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최근 공연예술은 창의적 융복합의 실험적 사고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집단지성의 새로운 정착을 추구한다. 이러한 의미로 예술가의 수평적 창작구조 개념과 대중의 개체소통을 이해하고, 융복합의 사례에 적합한 작품 $\ll$시선$\gg$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공연예술 융복합은 장르별 예술가의 경험적 사고와 통시성으로 접근하고, 작품결과의 해석과 가치는 수평적 관계구조로 공유된다. 둘째, 작품 $\ll$시선$\gg$의 시적이미지의 역동적인 소통과 의미로 표현되었다. 셋째, 융복합의 실험적 창조와 집단지성의 개체소통능력은 새로운 융복합의 가치로 표현되었다. 결국 융복합적 사고의 소통은 집단지성의 실험적 창조를 가능케 하고, 관계 구조는 공연예술의 융복합적 해석과 표현의 유의미한 전이로 확장됨을 결론지었다.
Recently performing arts pursue a new rootage of the collective intelligence that seeks experimental thinking and diversity in creative convergence. Understanding in this way the concept of artist's horizontal creation structure and individual communication of the public, this study tries to analyze ${\ll}God's\;Eye\;View{\gg}$, an example of convergent performing art. The result of analysis is as follows. The convergence in performing art could be approached through experiential thinking and diachronic of artists by genre, and the interpretation and its value of the result of work be shared horizontally. ${\ll}God's\;Eye\;View{\gg}$ express a dynamic communication and meaning of poetic image, and shows the experimental creation of convergence and the individual communication ability of collective intelligence as a new value of converg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