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춤-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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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아라발작(作) 《게르니카》: 춤-연극에 나타난 광적의식(狂的意識)과 시적표현(詩的表現)의 집단페이소스(Group Pathos)연구 (A Study on 《Guernica》 of Fernando Arrabal: Focusing on the Group Pathos of Fanatical Conscious and Poetic Movement in Dance Theatre)

  • 안병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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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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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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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공황연극(Panic theatre)'의 미학을 실천하며 현대 전위연극의 기수인 페르난도 아라발 작품 ${\ll}$게르니카${\gg}$의 실제 춤-연극 창작을 통해 광적의식과 움직임의 시적표현에 나타난 집단페이소스를 분석하였다. 분석논리는 인간의 내면적 대립과 모순의 이원적 요소를 근거로 비현실과 비논리를 뛰어넘는 부조리극의 페이소스 특성에 기초하였다. 작품 ${\ll}$게르니카${\gg}$에서 부조리 춤은 광적의식에서 비롯된 집단페이소스 현상으로 나타났으며, 단계적인 몰입구조를 통해 시적표현의 연계반응과 춤 표현의 새로운 소통구조의 틀로 분석되었다.

춤연극 제작과정을 통한 움직임의 언어적 소통연구 - 작품 'The tongue'를 중심으로 - (Research of movement language communication through the dancetheater production process - dancetheater 'The tongue' -)

  • 윤정진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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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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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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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낭만주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 <아들을 먹어치우는 사투르누스>의 영감을 토대로 춤연극 를 제작하였다. 따라서 제작과정에 나타난 움직임의 상징적 의미와 언어적 소통의 다섯 가지 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고야의 작품 <아들을 먹어치우는 사투르누스>에 나타난 공포와 괴기 속에 드러난 소통과 상징성은 움직임의 표현적 이미지에 하나의 'signal'적(的) 소통으로 직결되었다. 둘째, 프란시스코 고야가 나타낸 인간의 잔인성, 참혹함이 춤연극 제작을 통해 다른 의미로의 해석이 가능했다. 이것은 움직임 상징성과 역동적 에너지가 갖는 의미와 해석의 다양성으로 인식된다. 셋째, 정적이미지의 그림요소와 색채가 갖는 상징성은 춤연극의 언어적 유희와 움직임의 다섯 가지 상징적 이미지 체계로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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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주네 (하녀들)의 현대 춤 창작과정 분석 (A Study on the Creation of the Modern Dance Process of Jean Genet)

  • 김혜정;유영주;강희진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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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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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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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장 주네의 희곡 <하녀들>을 모티브로 춤과 연극 형태의 융합을 시도하는 창작과정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한 장르의 융합과 창의적인 새로운 형태의 창작과정을 재해석함에 목적이 있다. 또한 더 나아가 춤과 연극의 융합이 더 이상 새로운 시도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실험적 요소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이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연구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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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언탈놀이의 연극미학적 특성 (A Study on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Korean Pantomimic Mask-dance-drama)

  • 박진태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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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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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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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탈놀이는 무언극 형태와 유언극 형태가 혼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연구에서 연극적·미학적 논의가 유언탈놀이 중심으로 전개된 사실을 반성하고, 무언극을 본격적으로 논의하여 유언극과 변별되는 연극미학을 정립하려고 하였다. 먼저 텍스트의 문제로 기존의 채록본을 검토하여 무언탈놀이를 기록함에 있어서 개괄적·설명적·해석적 기록을 한 오류를 지적하고, 객관적·묘사적 기록방법을 취하고, 무보(舞譜)를 작성하고, 동선(動線)까지 표시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영상기록의 필요성도 재확인하였다. 다음으로 무언극을 '인상의 미믹(mimic)적 묘사와 몸짓에 의해 모방하는 표현예술'로 규정하고 물리적 신체동작과 기호화된 신체언어에 의한 미믹에 대하여 하회별신굿탈놀이의 무동춤·걸립놀이, 봉산탈춤의 노장·소무놀이와 사상좌놀이, 수영들놀음의 사자춤놀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등장인물이 동일한 무언극과 유언극, 동일한 마당의 무언탈과 유언탈을 대조하여 유언극이 음성언어매체를 이용하여 무언극보다 표현영역을 확장하고 표현력을 강화한 사실을 구명하였다. 그리고 탈놀이가 무언극으로 시작하여 유언극 시대로 이행하였지만 무언극이 여전히 존재하여 발달 단계가 상이한 두 연극양식이 적층·혼합되어 있는 연극사적 사실을 확인하였다.

상서(湘西) 토가족(土家族) 마고사(毛古斯) 무용 원시숭배(原始崇拜)의 해석 (Interpretation of Primitive Worship of Maogusi Dance of Xiangxi Tujia Nationality)

  • 쭈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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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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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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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토가족(土家族) 모고사(毛古斯) 춤은 상서(湘西) 토가족의 오래된 하나의 의식무(儀式舞)이다. 이는 인물, 대화, 단순한 스토리와 일정한 연출의 격식을 갖춘 일종의 원시적 춤이다. 또한 이는 중국 무용계와 연극계 전문가들로부터 중국 무용, 연극의 가장 원초적이고 살아있는 화석으로 인정받고 있다. 본 고는 철학, 종교학, 인류학 및 민속학 등 다각도에서 모고사(毛古斯) 춤의 원시 숭배 표상 뒤에 담긴 상고 시대에 남긴 여러 가지 정신 기호와 문화적 함의에 대해 해독하도록 하고자 한다. 이 여러 가지 정신 기호는 즉 자연 숭배, 토템 숭배, 조상 숭배와 생식 숭배이다. 그 강렬한 원시 숭배의식은 모구스춤의 공연과정의 시종에 내포되어 있으며, 그 행위와 정신 이념은 결코 미신과 봉건적인 행위가 아니라, 토가족의 풍부한 역사문화, 풍속과 정신내용을 진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원시적 생태의식이 살아서 번성해온 진정한 원인을 탐구하고 모고사(毛古斯) 춤에 덮인 베일을 벗기려 함으로써 우리에게는 이 두터운 역사를 담아낸 예술 형식의 깊은 내면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백제<호선무(百濟胡旋舞)> 버전 콘텐츠 설정연구 - 한류(韓流)의 진원 <백제기악(百濟伎樂)>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etting of Contents in the Baekje Hoseonmu Version - Focused on the Baekje Instrumental Music, the Epicenter of Korean Wave -)

  • 손대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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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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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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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호선무(胡旋舞)>는 악가무적 장르이다. 당시 <호선무>가 백제에서 널리 알려진 기록은 없으나 수양제(隋煬帝)가 장안(長安)으로 <호선무>를 초청한 것은 당시 백제의 인기상품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백제기악 <호선무> 버전의 콘텐츠를 악가무적 장르로 설정하였고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백제기악>의 공연무대 설정은 중국의 주변국 <기악>의 4방 악의 학설을 분석하여 <백제기악>의 모습을 짐작하였다. 그리고 <백제궁중기악(百濟宮中伎樂)>의 무대를 활용하여 <호선무>의 무대를 설정하였다. 둘째, <호선무>의 춤 동작은 천상과 지상의 두 종류를 통해 동작을 구상하였다. <호선무는> 초당(618~707)에 나타난 제220굴 벽면의 그림과 <동방약사경변>·<서방정토경변>에 그려진 그림으로 설정했다. 셋째, <호선무>는 원안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춤'으로 수용하여 백제기악 <호선무>의 춤 동작을 설정하였다. 넷째, 미마지(味摩之) <기악무(伎樂舞)>를 제시하여 <호선무> 춤과 의상을 구체화 하였다. 여기에는 무용수가 여섯 사람이 참여하고 두 차례로 나누어 출연한다. 앞에는 4명, 뒤에는 2명이 배치되며 무용수의 '장속(裝束)'은 사냥꾼의 복장에 도깨비 가면을 쓰고 오른손에 꽃핀 매화나무 가지를 들고 있다. 이를 통하여 <호선무>의 동작과 의상을 좀 더 세부적으로 재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백제기악(百濟伎樂) <호선무(胡旋舞)> 버전의 콘텐츠를 교육·연극·무용·관광 등에서 다양하게 설정하여 활용하면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류화(韓流化)에 기여할 수 있다.

춤-연극⟪시선(God's Eye View)⟫분석을 통한 융복합 공연예술의 실험적 사고와 집단지성의 관계구조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al Structure of Experimental Thinking and Collective Intelligence in Convergent Performing Art: Focusing on Analyzing ⟪God's Eye View⟫)

  • 박소현;안병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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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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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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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공연예술은 창의적 융복합의 실험적 사고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집단지성의 새로운 정착을 추구한다. 이러한 의미로 예술가의 수평적 창작구조 개념과 대중의 개체소통을 이해하고, 융복합의 사례에 적합한 작품 $\ll$시선$\gg$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공연예술 융복합은 장르별 예술가의 경험적 사고와 통시성으로 접근하고, 작품결과의 해석과 가치는 수평적 관계구조로 공유된다. 둘째, 작품 $\ll$시선$\gg$의 시적이미지의 역동적인 소통과 의미로 표현되었다. 셋째, 융복합의 실험적 창조와 집단지성의 개체소통능력은 새로운 융복합의 가치로 표현되었다. 결국 융복합적 사고의 소통은 집단지성의 실험적 창조를 가능케 하고, 관계 구조는 공연예술의 융복합적 해석과 표현의 유의미한 전이로 확장됨을 결론지었다.

뮤지컬 '액션송' 기능과 효용성 연구 - 뮤지컬 <공포의 꽃가게>를 중심으로 - (Function and Utility of Musical Action Songs - Focoused on the Musical )

  • 신동아;김학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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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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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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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뮤지컬은 노래와 춤이 극의 플롯 전개에 긴밀하게 짜 맞추어진 연극으로 노래와 춤은 특정한 상황과 일련의 사건을 전개한다. 특히 노래는 등장인물이 지향하는 목표와 액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면서 극의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정서 환기와 증폭의 기능을 수행한다. 본 논문은 플롯 전개의 기능을 맡는 노래에 초점을 맞추어 '무대 위의 액션과 이야기를 구현하는 노래'를 '액션송'이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그 역할과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한다. '액션송'은 통합 뮤지컬의 극의 초반에 삽입되는 '캐릭터송'으로 부여받은 개인의 욕망이나 행동의 동기가 액션의 중심 사건인 갈등을 제공하면서 등장인물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하는 과정을 다룬 노래이다. 즉, '액션송'은 무대 위의 액션을 가사가 있는 노래로 전달하여 음악과 서사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노래를 뜻한다. 또한, 플롯을 앞으로 진전시키는(which move the plot forward) 노래이며 플롯 전개의 재료가 되는 일련의 사건 혹은 장면의 액션(Action)을 담은 노래이다. 본 논문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액션송'의 개념을 정리하고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뮤지컬 <공포의 꽃가게>를 대상으로 대본과 음악분석을 통해 '액션송'의 개념과 기능과 효용성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액션송은 갈등으로 인한 긴장감을 축적하고 증폭시켜 극을 고조하게 만들며 관객의 감정몰입을 유도한다. 동시에 액션송 이후에 다음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면서 극의 재미와 흥미를 배가시키고 단일한 액션을 중심으로 한 극의 전개는 극의 내용을 선명하고 뚜렷하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든다.

뉴미디어 환경에서 무용예술의 크로스오버 실현과 전파에 대한 연구 (Research on Cross-border Practice and Communication of Dance Art in the New Media Environment)

  • 장몽니;장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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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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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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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세기 말, 뉴미디어 기술의 보급과 뉴미디어 예술이 대두됨에 따라, 무용은 시각예술과 신체언어예술로써 점점 더 풍부하고, 많은 변화의 특징을 갖게 되었다. 인터넷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의 뉴미디어 환경에서 수많은 서로 다른 분야(예로 들면, 영화 연극, 컴퓨터 기술, 디지털 예술 등)들이 그 공통성과 특징을 빌려 다양한 교호 창작을 함으로써 새로운 학문적 연구와 이론 모델이 생겨나고 있다. 각 분야의 크로스오버가 화제가 되면서 전통적인 댄스 퍼포먼스 형식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 글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번째 부분은 영상 장치의 춤 공연예술에 대한 연구이며, 두번째 부분은 무용예술의 전파 가능성과 영향을 연구하는 것으로, 이 두 부분의 연구를 통해 뉴미디어 환경에서 무용예술의 크로스오버 실현과 전파에 본 연구의 내용이 활용되길 기대한다.

근대 '향토가극'의 형성과 특질 연구 - 안기영 작곡 가극 작품을 중심으로 - (Study of the rise and the characteristic of 'Hyangto Gakeuk' - focusing on the Composer Ahn Ki-Young's works)

  • 유인경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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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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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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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근대 뮤지컬의 형성' 혹은 '한국적 뮤지컬의 뿌리'라는 관점에서 일제 말에 발흥한 향토가극의 공연 현황을 재구하고 양식적 경향 및 특성을 분석한 다음, 이를 근거로 향토가극의 공연예술사적 위상을 고찰하였다. 향토가극은 클래식 음악에 근거한 서양 오페라와도 구별되고, 일본풍 대중가요에 기반한 신파조 악극이나 유흥적인 소녀가극 유형과도 달랐다. 특히 안기영이 작곡한 가극은 제재상 주로 전통설화와 고전을 바탕으로 하고, 형태상 민요풍의 창작곡이나 오페레타 수법을 운용하여 창작된 향토색(=민족색) 짙은 대중적 음악극이었다. 이 논문에서는 향토가극의 대상으로 안기영이 작곡하고 라미라가극단과 반도가극단에 의해 제작된 <콩쥐팥쥐>, <견우직녀>, <은하수>, <에밀레종> 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설의식 작사, 서항석 극본, 안기영 작곡의 <콩쥐팥쥐>, <견우직녀>, <은하수>, <에밀레종>은 라미라가극단과 반도가극단에 의해 식민지 시기뿐만 아니라 해방 이후에도 일반 대중에게 장기간 향유되었다. 특히 <콩쥐팥쥐>와 <견우직녀> 전·후편은 경성중앙방송국 라디오로 중계될 정도로 대중적으로 주목받는 작품이었다. 향토가극의 양식적 경향에 대해서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라'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향토가극은 노래와 대사가 절반씩 섞이고 춤도 곁들인 대중적인 음악극, 즉 뮤지컬의 형태에 가깝다. 다양한 음악재료들이 혼합된 음악성, 성악가와 대중가요 가수의 동반 출연으로 인한 창법의 이질성, 기본 형상수단으로서의 무용은 향토가극을 근대 오페라보다는 뮤지컬의 한 갈래로 분류하게 만든다. 향토가극운동이 일관되게 민족의식 고취에 기여했고, 일본통치에 대한 내면화된 저항 의식을 견지했다는 평가는 재고될 필요가 있다. <콩쥐팥쥐>와 <견우직녀>는 일제와 공유될 수 있는 설화 소재이기에 일본순회공연과 전조선방송이 가능했다. 해방공간에서 향토가극의 극작·연출가인 서항석은 악극과 오페라 연출자로 활동했고, 한국전쟁 이후 향토가극의 작곡가 안기영은 북한에서도 가극을 창조하여 향후 '민족가극'과 '혁명가극'의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다. 향토가극 활동에 참여한 음악평론가 박용구는 1960년대에 예그린악단 단장으로서 창작 뮤지컬의 기획·제작을 진두지휘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향토가극은 남북한의 대중적 음악극 형성에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향토가극에 대한 연구는 근대 악극의 갈래 분화 양상과 사회문화적 의미, 한국 뮤지컬의 정체성 수립, 분단시대 남북한 음악극의 동질성 해명 내지 연극사를 복원하는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