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s impact on Culture and Management: Focusing on Hofstede's Cultural Dimension

정보통신기술이 문화와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홉스테드 모델을 중심으로

  • Received : 2016.01.31
  • Accepted : 2016.02.23
  • Published : 2016.02.29

Abstract

This study proposes a research model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ICT on national culture and values. Why should we rese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ICT and culture? We do this to shed light on the cultural framework and find areas for further research. This research has found that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ICT) has pro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quality of individualism (B0.603), there is a decrease in power distance index(B-0.331)and a correlation between individualism and wealth. Also,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ICT) has prove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quality of Long Term Orientation. As for adoption and use of ICT, the role of culture is important for many reasons. First of all, we can recognize the importance of n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culture in establishing the ability of the overall culture to adapt, efficiently merging with different cultures and overcoming potential obstacles of these tasks. This is the evidence supporting the current theory. Our research shows that development of technology highly influences deep human values. Furthermore, the data points used in this research are from World Economic Forum, World Development Indicator and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n order to understand and develop social evolution and progress, we tried to use data that is fair and verifiable.

본 연구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가 단위의 연구에서 최근 데이터인 정보통신연합과 세계경제포럼의 기술변수를 사용하여 이러한 변수들이 인간의 문화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실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개인주의 문화차원의 경우에 정보통신기술이 B값 0.603, 유의수준 ***p<0.001로 매우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특히 인터넷과 매스미디어의 발전은 공적인 업무나 예약 송금업무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처리가 가능한 시대적 배경이 개인주의 수준을 높이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권력거리의 경우에 선행연구에서 개인주의 수준과 권력거리와의 관계는 부(-)의 유의미한 결과가 있다는 것을 이미 증명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이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장기지향성의 경우에는 동양적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의 발전이 서구 중심적이었다면 이후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의 눈부신 발전은 서양적 사고에서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일대 중대한 사건이다. 이러한 국가들은 유교적 문화권에 있는 국가들이다. 또한 높은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유교적 가치인 장기지향성문화에 정(+)의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