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any studies have been performed since the introduction of GPS in Korea. As a result, positioning using GNSS was fully proposed. On the other hand, most of these studies focused on accuracy but analytical studies on the GNSS status and the national GNSS infrastructure of Korea are lacking. In this study, the status of multi-constellation GNSS and 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Institute's CORS (Continuous Operating Reference Station) were identified for the benefit and direction of GNSS infrastructure enhancement. As a result, it has been operating Multi-constellation GNSS, such as GPS, GLONASS, Galileo, COMPASS, and QZSS for surveying. In addition, improvement was presented by the number of satellites, precision, PDOP, etc. through the experiment about VRS and RTK using Multi-constellation GNSS. Upgrading the infrastructure for satellite surveying was identified as a priority consideration. In the future, if a Multi-constellation GNSS service is possible in VRS service, the satisfaction of public administration service will improve, which will contribute greatly to the advancement of a surveying infrastructure.
GPS의 도입과 함께 위성항법시스템과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위성항법시스템을 이용한 위치 결정의 활용성이 충분히 제시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정확도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위성항법시스템과 관련 국가 인프라에 대한 분석적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재 다중 위성항법 시스템과 국토지리정보원의 위성기준점의 현황을 파악하고, 실험을 통해 측위성능 향상을 위한 위성측량 인프라 고도화의 방향과 이에 따른 기대효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통해 GPS, GLONASS 뿐만 아니라 Galileo, COMPASS, QZSS 등 다중 위성항법시스템이 측량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기존 GPS와 GLONASS만을 이용한 VRS 서비스와 다중 위성항법 시스템을 활용하는 경우의 비교를 통해 가용 위성 수, 정밀도, PDOP 등 다중 위성항법시스템 활용에 대한 정량적인 개선점을 제시하고, 위성측량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도출하였다. 향후 VRS에서 다중 위성항법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면 도심에서 GNSS 측량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재고할 것이며, 측량 인프라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