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OK armed forces conducted exercise for something limited "Civil Factor" of Civil-Military Operations at the Liberalized Area in North Korea by using ROK battle simulation model and a linked US simulation model such as JNEM during ROK-US combined exercise period. However, they conducted exercise by exchanging with messages only during each exercise, because of hard coding for "Civil-Factor" and various situations applied onto battle simulation model and JNEM. Fortunately, ROK armed forces arranged the 5 functionalities of Civil-Military Operations which is adopted with military situation in Korean Peninsular. Even more "Civil-Military Operations Simulation Model System" is developing since 2014 by ROK MND. Among the 5 functionalities of Civil-Military Operations, the administration is fundamental. Its detailed operational plan is hard to be quantitative subjects because it is too qualitative to be simulated. But we found a way to quantify, and described simulation flow charts for the 5 main subjects (including 13 tasks) of administration to verify relevance between its simulation results and other functionalities. So we suggested a simulation method which gets an objective suitability, also hope this will be helpful to the Civil-Military Operations exercise.
우리 군은 북한 자유화지역에서의 안정화작전에 대한 연습을 전투모델과 연합사에서 운영하는 JNEM모델을 연동하여 일부 제한된 "민간요소"에 대한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전투모델이나 JNEM모델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민간요소"들과 제한되는 상황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연습간 메시지로 처리하여 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군은 이러한 비군사적분야의 "민간요소"를 우리 실정에 맞게 민사 5대 기능으로 정리하여 "민군작전모의모델" 체계를 2014년 부터 개발 중에 있다. 민사 5대 기능 중의 기본이 되는 행정기능의 업무수행 내용은 대부분 정성적(精性的)인 내용이 많고, 정량화(定量化)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객관적으로 계량화(計量化)하여 모의방안을 구축하기에는 어려운 사항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연구를 통해 계량화 방법을 찾아보았고, 행정기능 5개 대과제(13개 세부과제)의 모의 흐름도를 작성하여 모의결과가 타 기능과의 연관성을 확인해 봄으로써 객관적 타당성을 포함한 모의방안을 작성하여 제시할 수 있었다. 따라서 "민군작전모의모델" 체계가 개발되면, 민군작전 연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