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5.01.01

Abstract

Keywords

농림축산식품부

미국산 가금 및 가금제품 등 수입금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미국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산 살아있는 닭, 오리, 애완조류와 가금육 등의 수입을 지난@ 20일자로 금지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농무성 동식물검역소(APHIS)는 현지시간 12월 18일(한국시간 12월 19일) 오레건주에 소재한 1개 농장(뿔닭과 닭 100여 마리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인되어 국제기구(OIE)에 통보하였으며, 해당농장을 격리 조치하고, 살처분 및 인근지역 가금농장 예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금번에 취한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일로부터 잠복기 21일(OIE 기준) 이내에 도축·가공된 열처리(70℃ 30분이상)되지 않은 제품이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검역조치이며 가금육의 안전성과는 무관하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2014년도 제2차 관리위원회 개최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2차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육계수급안정사업과 올바른 닭고기정보제공사업의 예산변경이 승인되어 2014년도 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이날 이홍재 위원장은“현재 육계산업은 AI로 인한 소비부진과 과잉생산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자조금거출율 증가로 안정된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2014년 제1차 관리위원회 개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3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2014년 제1차 계란자조금괸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2015년도 총 예산안을 27억으로 확정하고 소비홍보사업으로 36.4%,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 24.5%, 수급안정사업 9%, 조사연구사업 7.3% 등 내년 예산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날 안영기 위원장은 “AI로 계란소비가 위축된 상황을 고려하여 2015년에도 소비홍보와 수급조절 사업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양계농협

2014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11월 26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4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201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하였다. 한국양계농협은 2015년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조합원 실익 중심의 교육지원사업 확대, 수익창출을 고려한 예산편성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 대비, 핵심·전략사업위주의 예산편성 등을 기본방향으로 2015년 매출총이익 35,841천만원을 계획, 2014년 대비 24.2% 증감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2015년에 더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한·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공동대응을 위한 양해각서 (MOU) 체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주이석, 이하검역본부)는 최근 우리나라등 동아시아국가에서 발생되고 있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전파경로 등에 관한 중국정부 방역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과 11월 20일에 중국 측 2개 담당기관과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7월 3~4일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 시 양국이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중대한 동물 질병의 예방과 연구분야에 있어 양국 관계기관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2014년 한-대만 동물용의약품 워크숍”을 통한 대만과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농림축산검역본부 지난 18일 한국동물약품협회,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과 함께“2014년 한-대만동물용의약품 워크숍”을 공동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용의약품 수출 증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대만의 동물약품 정부 관계관 2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동물약품 제도 및 산업 전반을 이해시키고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검역본부의 업무와 미션, 국내 동물용의약품관리제도 및 국내 동물약품 산업 등을 소개하고, 검역본부 내 OIE 표준실험실(OIE Reference Laboratory) 등 동물약품평가과, 세균질병과 등의 실험실을 견학하였다. 대만 동물약품 관계관들은 우리의 동물약품 관리제도와 동물약품 품질관리 등의내용에 만족하면서 동물용의약외품인 소독제 등인·허가와 생약제제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15년 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한“수출검역지원협의회”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1월 28일 검역본부에서 우리나라 주요 축산물의 수출확대 및 신규시장개척을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14년도 하반기「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검역지원협의회에서는 3개 분과 위원 및 검역본부 소속 수출 담당자 등 28명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검역본부는 그 간 주요 축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성과 및 국가별·품목별 검역협상동향 등을 설명하였으며 민·관 합동으로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3개 분과(유가공품, 삼계탕·가금육, 돼지고기 등)를 5개 분과(쇠고기·애완동물사료)로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보다 심도있는 토론을 위하여 ’15년 상반기에는 분과위별로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2014년도 동물용의약품등 자율점검제·수출우수업체 시상식 및 수출촉진협의회」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8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2014년 자율점검제 우수업체 및 수출실적 우수업체·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외품 제조·수입 및 의료기기 업체의 자율점검결과에 대한 평가를 부문별로 실시하여 시상을 하였다.

농촌진흥청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공모전’8점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8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를 늘리고 축산연구개발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김현진씨의 <닭가슴살, 오리가슴살을 이용한‘헬스바’, ‘다이어트바’>가 뽑혔다. 고단백질 식품인 가슴살과 열량이 낮은 우뭇가사리를 이용해 운동이나 체중 조절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막대형태로 만든 과자를 제안했다.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해 늘어나는 건강식품 수요를 충족해 수입단백질 보충식품 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14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17일“2014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가금류 도축장 공영화 및 농가 DB현행화 관련 인력증원에 따른 직제규정 개정(안) 등 5개의 규정개정과 ’15년도 수입·지출예산(안)등 2건의 예산 안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금년 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구제역(FMD)·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구제역·AI 의심축 신고농가에 초동방역팀을299회, 연인원 2,444명을 투입하여 사람·차량 등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AI 확산 방지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구제역·AI 조기 검색을 위하여 우제류·가금류 사육농가에 월 2회 이상 전화예찰을 실시하여 총244천호의 임상증상을 검색하였으며, 그 결과 24건의 고병원성AI 등 1,035건의 질병을 검색하였다. 아울러 우제류·가금류 290천여호의 축산농가 정보를 현행화하여 방역대 설정, 이동제한 등 정부의 가축방역 추진에 필요한 농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질병 확산방지에 기여해왔다.

경기도본부 도본부협의회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도본부장 이성식)는 지난 10일 가축방역기관 및 생산자단체장들로 구성된“도본부협의회“를 개최하고, 악성가축전염병인 FMD·AI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질병청정화 조기 달성을 조기에 달성하자고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임병규·허섭 소장, 경기도 북부청사 이규현 가축방역팀장, 대한양계협회 이영재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주요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한 사전예방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가축방역기관 및 생산자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2014년 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 시상식 개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 원장 조규담)은 지난 1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014년 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발된 작업장들에 대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 선발사업은 ’1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13년까지 총 73개소 작업장을 우수작업장으로 선발하였으며, 사업의 목적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HACCP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의 전파를 통해 축산물HACCP 확산 및 운용수준 향상을 도모하며, 선발된 작업장에 대해서는 우수작업장으로써의 위생·안전적인 이미지 상승을 통해 매출 증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함에 있다. ’13년도 우수작업장은 시ㆍ도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의 추천 또는 자율 신청을 통해 선정된 175개소의 작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심의를 거쳐 14개 업종, 40개소의 우수작업장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한국가금학회

2014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연구기술 단체부문 대상수상

한국가금학회(회장 손시환)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14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시상식에서 영예의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국가금학회는 가금분야를 연구하는 회원을 중심으로 학회지발간, 심포지움 등 학술활동을 통해 신진학자 발굴 및 포상 등 국내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본지 121쪽 참조)

한국가금수의사회

2014 한국가금수의사회 HPAI 포럼

한국가금수의사회(회장 손영호)는 지난 11월 26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2014 한국가금수의 사회 HPAI’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AI상황 역학분석과 가금수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용상 역학조사과장이, ‘국내 AI방역 체계와 현장 수의사의 역할 분담’을 주제로 손영호 회장이, ‘해외에서 HPAI 발생시 조치사항 및 임상수의사의역할’을 주제로 MSD동물약품 김영인 수의사가 각각 연사로 나와 발표하였으며, 자유토론을 거쳐 다양한 내용들을 도출하였다. (본지 136쪽 참조)

전라북도 양계산학연협력단

계란소비확대토론회 개최

전라북도 양계산학연협력단(단장 류경선)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계란소비확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계란의 지속적인 소비확대를 위해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 홍보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계란유통구조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완전식품인 계란의 품질기준 제안 및 토론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식품으로 계란의 영양적 가치 및 섭취에 따른 건강이야기(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연숙), 新(신) 계란품질 표준화 및 유통구조개선 제안(전북대학교 교수 류경선), 계란의 산업적가치(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부장 김종준)에 대해 주제발표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본지 142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