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pressure treatment characteristics of yellow poplar skin timber with ACQ-2, CUAZ-3, and CuHDO-1. The effect of moisture content (MC) on treatability was investigated, and fixation characteristics of copper-based preservatives were also evaluated. Sapwood of yellow poplar, which was dried below 50 percent MC, was fully penetrated with preservatives, and minimum requirement of preservative retention for the hazard class H3 was achieved. Through measuring retention gradient in yellow poplar sapwood, it was confirmed that minimum requirement of preservative retention for the hazard class H3 was achieved in the assay zone from the surface to 15 mm-depth when the specimens were dried below 30 percent MC. Yellow poplar heartwood did not meet the minimum requirement of penetration and retention for the hazard class H3 over the range of pretreatment MCs tested. The fixation rate of copper was much faster under drying condition compared with nondrying condition; more than 90% of copper were fixed in 3 weeks at $21^{\circ}C$ under drying conditions.
본 연구는 백합나무 스킨팀버의 ACQ-2, CUAZ-3, CuHDO-1 가압처리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일차적으로 백합나무 변재부와 심재부 시험편을 대상으로 처리용 목재 함수율이 방부제 처리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방부제 유효성분인 구리의 처리목재 내 정착 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백합나무 변재부는 방부제 종류에 관계없이 조사된 목재함수율 범위(50% 이하)에서 사용환경 범주 H3용 처리목재의 침윤도와 흡수량 기준을 모두 만족하였다. 백합나무 변재부의 방부제 보유량 경사를 조사한 결과,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1-04호에 제시된 처리용 목재의 함수율(평균 30% 이하)을 만족할 경우 재면으로부터 15 mm 깊이까지에서 사용환경 범주 H3용 처리재의 흡수량 기준을 충족하였다. 백합나무 심재부는 처리도가 매우 불량하여 처리용 목재의 함수율 조건 및 방부제 종류에 관계없이 사용환경 범주 H3용 처리목재의 침윤도와 보유량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였다. 백합나무 변재 및 심재 시험편 공히 비건조 양생보다 건조 양생에서 구리의 정착속도가 빠르고 또한 최종 구리 정착율이 높았으며, 3주간 비건조 양생 후 구리 정착율이 90% 수준에 머물었으며 양생기간을 연장하더라도 정착율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