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the use of composite construction method using precast (PC) and cast-in-place (CIP) concrete is increased in modular construction. For PC members, pre-tensioning is used to improve efficiency of the structural performance. However, current design codes do not clearly define shear strength of prestressed PC-CIP composite members. In this study, 22 specimens were tested to evaluate shear strength of prestressed composite members with vertical shear reinforcement. The test variables were the area ratio of high-strength (60 MPa) to low-strength concrete (24 MPa), prestressing force of strands, shear span-to-depth ratio(a/d), and vertical shear reinforcement ratio. The test results showed the prestressing force did not completely restrain diagonal cracking of non-prestressed concrete in the web. Thus, the effect of prestress force was not insignificant in the effect for monolithic beams. The vertical shear strength and horizontal shear strength of the composite beams were compared with the strength predictions of KCI design method.
최근 들어, 모듈화된 건축물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와 현장콘크리트를 합성한 복합화 공법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부재는 공장에서 선제작된 PC부재에 휨 전단 성능 향상을 위한 프리텐션 도입이 가능하다. 현행구조 기준에서는 긴장력이 가해진 단일 단면의 전단강도식은 제시하지만,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와 현장 콘크리트 합성 단면의 수직 전단 강도식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전 연구에서는 수직전단 보강이 없는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와 현장타설 콘크리트 합성보의 전단 강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직 전단 보강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와 현장타설 콘크리트 합성보의 전단 강도 실험을 통하여 합성보 설계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변수로는 콘크리트의 면적비, 긴장재의 긴장력, 전단경간비, 그리고 전단철근비를 고려하였다. 실험 결과, 전단 강도는 긴장력이 가해진 단면적의 면적비, 긴장재의 긴장응력에 비례하여 증가하였고 전단 경간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또한 압축대 콘크리트 강도에 따른 전단철근의 기여도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