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layground is frequently used for physical and sports activity by students as well as by common people, which is constructed with various cover materials on the ground. This research surveyed the surface temperature i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angju campus playground which is covered with various cover materials [bare field, zoysiagrass (Zoysia japonica) turf field, urethane track, concrete field, epoxy field and artificial turf field] in Sangju, Gyeongsangbukdo, Korea. Temperature was measured 4 times per day at 09:00, 12:00, 15:00, and 18:00 from May to October 2014 in surface and 1 m height above the ground. Surface temperature was different, depending on cover materials and survey time. Bare field and zoysiagrass turf field was lower surface temperature than other sites. Higher surface temperature site was different depending on survey time. Urethane track and artificial turf field was hotter than other sites at 12 and 15 hours, however concrete and epoxy field was hot at 18 hours. One meter above ground temperature was the highest in artificial turf field except at 18 hours. So natural turf, zoysiagrass playground will increase the athletic performance by reduce the surface and above ground temperature.
운동장은 체육활동 공간으로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시설로서 다양한 피복소재들을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운동장에 다양한 피복소재들이 적용되어 있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의 대운동장에서 피복 소재별(나지, 들잔디 식재지, 우레탄 트랙, 콘크리트 바닥면, 에폭시 바닥 처리, 인조잔디)에 따른 표면온도를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는 한국잔디의 녹화시기를 고려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지표면 온도와 지상부 1 m높이의 온도를 측정하였는데 각각 9시, 12시, 15시, 18시에 측정하였다. 지표면 온도는 피복소재 별과 조사 시간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나지와 천연잔디에서는 전체 조사 시간대에서 가장 낮은 온도를 나타내었다. 온도가 높은 지역은 조사시간대별에 따라 차이를 보여 우레탄 트랙과 인조잔디에서는 12시와 15시 조사에서 온도가 가장 높았고, 콘크리트와 에폭시 바닥면에서는 18시 조사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보였다. 지상 1 m 높이의 온도는 조사지역별 온도의 차이는 지표면에 비하여 현저히 적었으나 18시 조사를 제외하고, 모든 조사 시간대에서 인조잔디 지역의 온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장에 들잔디와 같은 난지형 천연잔디도 지표면과 지상부 온도 상승 억제 효과가 있어 운동 경기자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