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Private Tutoring on Cognitive and Noncognitive Skill Formation of Students: In Comparison with the Effect of Self-Directed Learning

사교육이 학생의 인지·비인지 역량 발달에 미치는 영향 - 자기주도 학습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

  • 강창희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
  • 박윤수 (한국개발연구원 인적자원정책연구부)
  • Received : 2015.06.02
  • Accepted : 2015.12.07
  • Published : 2015.12.31

Abstract

This study compares the relative effectiveness of private tutoring and self-directed learning on the formation of cognitive (academic achievement on Korean, math, and English) and noncognitive skills (friendship, self esteem, creative personality, and motivation) of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in Seoul. The results show that private tutoring has positive but diminishing effects on cognitive skill formation with no effects on noncognitive skill formation, while self-directed learning has positive effects on both cognitive and noncognitive skill formation.

본 연구는 서울 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교육이 학생의 인지 역량(국어, 수학, 영어 학업성취도)과 비인지 역량(교우관계, 자존감, 창의적 성격, 목표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자기주도 학습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사교육은 학생의 인지 역량 발달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으나 학교 급이 올라가면서 그 효과가 하락하였고, 비인지 역량 측면에서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반면, 자기주도 학습은 학생의 인지 비인지 역량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