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t depend on relative combat power, patriotism and cohesion of citizen to victory in the battlefield. This stu dy try to analysis why the Germany army fail 'the Battle of the Bulge'. The Germany army plan of maneuve r to attack the France army was surprise attack in the beginning of World War II. The Germany army have initiative to make breakthrough Ardennes Ridge. The operation of the Ardennes Offensive Operation and the Battle of the Bulge is the typical features of blitzkrieg shock. However, the results are extremely different. In the course of the operational planning and decision the course of action, military security is most important fa ctor. We can see the truth in 'the Battle of the Bulge'.
전쟁에서 승리하느냐 실패하느냐는 국제정세나 국민의 애국심과 단결력, 상대적 전투력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여기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 프랑스 전역에서의 독일군 기동계획과 전쟁 말기인 1944년 겨울 발지전투를 군사보안 관점에서 성공과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앞에서 제시한 각각의 전역은 독일이 아르덴느 산맥을 돌파하여 연합군의 주요부대를 타격했던 것은 동일하나 초기작전은 전격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발지전투는 유사한 기동계획을 기획하고 시행했지만 결과는 독일의 패망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전장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의 정보운용 능력을 역이용하거나 거부하고 아군은 적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정보를 수집, 처리, 전파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갖는 것이다. 이는 적보다 어떻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전장 승리의 요체인가를 보여준다. 제2차 세계대전시 독일 프랑스 전역과 발지 전투에서의 독일군 기동계획은 아주 유사하게 기획되고 시행되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극단적으로 달랐다. 작전계획을 기획하고 결심하는 과정에서 군사보안과 정보수집 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사실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