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zing Mortality Rate and Social Costs of Climate Vulnerable Groups caused by Heat Waves in Korea

폭염 발생에 따른 취약계층의 사망률 변화와 사회적 비용 추정: 7대 광역시의 65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 Shin, Dong-Hee (Dept. of Climate Environment, Korea University) ;
  • Lee, Na-Young (Dept. of Food and Resource Economics, Korea University) ;
  • Cho, Yongsung (Dept. of Food and Resource Economics, Korea University)
  • 신동희 (고려대학교 기후환경학과) ;
  • 이나영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
  • 조용성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 Received : 2014.09.22
  • Accepted : 2015.03.18
  • Published : 2015.03.30

Abstract

The critical temperature and the rate of increase in excess death caused by heat waves in the age group of 65 years and older are derived. The value of statistical life method was used to quantify economic damages, and the willingness to pay after 71 years of age for 10 years was measured based on the dichotomous choice contingent valuation method survey. The result shows about KRW 481,110,000 is required annually to reduce the possibility of death by climate change to 1/1000.

폭염으로 인한 지역별 65세 이상 심혈관계, 호흡기계 초과 사망자 발생의 임계온도와 초과사망자 증가율을 도출하였다. 피해를 경제적으로 계량화하기 위해 통계적 생명가치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이중양분선택형 조건부가치평가법을 이용하여 응답자들의 71세 이후 10년간의 삶에 대한 WTP를 측정한 결과,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의 사망가능성을 1/1,000로 감소시키는 것에 대한 통계적 생명가치는 연간 약 4억 8천만 원으로 추정되었다. 2015~60년 동안 7개 대도시 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에 따른 65세 이상 연령층의 조기 사망자수는 최소 14만 3천 명에서 최대 22만 2천 명으로 추정되었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 최소 약 69조 원에서 최대 약 10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