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 Policy Issue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Development Factor on Innovation Performance

기술개발 요인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술정책적 과제

  • Kang, Seok-Min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Keimyung University) ;
  • Kim, Taewoon (Department of Public Administration, Keimyung University)
  • Received : 2015.10.16
  • Published : 2015.12.31

Abstract

Using small and medium sized firms located on 3th seongseo industry complex in Daegu,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echnology development factors on innovation performance, and suggested the implications in terms of technology policies. Technology development factors are categorized into both fundamental based factors and external cooperation based factors as independent variables. According to the research results, external cooperation based factor positively affects innovation performance, and this positive effect is reported in firms having more than average firm size. Under environment uncertainty, external cooperation based factor plays a key role to increase innovation performance to firms having more than average firm size. Therefore, policy making should be focused on external cooperation, not on fundamental base such as people and infrastructure, and also dissimilar policy suggestion based firm size is needed to be considered.

본 연구에서는 대구 성서 3차 산업단지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요인이 기업의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기업특성의 측면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기술정책 측면에서의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기술개발요인을 인력, 자금 등의 기반적 요인과 외부 협력 등의 활동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독립변수로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타기업 및 대학/연구기관과의 활동적 요인은 혁신성과에 유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영향은 기업규모가 평균보다 큰 기업군을 연구대상으로 간주하였을 때 나타났다. 또한 평균보다 큰 기업규모를 보유한 기업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활동적 요인이 기업의 혁신성과를 보다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기술개발정책은 인력, 장비 등 기반적 요인의 확충보다는 기업의 협력활동을 촉진시키는데 보다 초점을 두고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정책 추진시 기업의 규모 등 특성에 따라 상이한 접근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