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축산계열화 모범사업자 3개소 지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3일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축산계열화 모범사업자 3개소(육계:한강CM, 체리부로/ 오리:유성농산)를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축산계열화 모범사업자는 지난해 제정·시행(’13.2)된「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지정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사업자(한강CM, 체리부로, 유성농산)는 법에 정한 지정요건(13개 항목)을 모두 준수하고 농가협의회 운영 활성화 정도, 계열농가와 계열주체간 분쟁발생 여부 및 해당 시·도지사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정되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계열화사업자는 계열화사업에 필요한 시설 및 운영경비 등 정책자금을 우선지원하고 모범사업자에 소속된 계약농가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우선 지원 및 포상 등 지원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각종 인센티브자금 지원 등을 모범사업자 중심으로 지원·육성할 계획이다.
한국양계농협
조합사료 할인판매 및 농가 영양제공급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2003년 11월 한국양계농협으로 재탄생한 이후 그동안 조합원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해를 거듭하면서 많은 성장을 하였다. 그 결과 2014년 5월 30일 상호금융예수금 9천억원을 돌파하여 명실상부한 우수한 조합으로 변화되고 발전하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고, AI로 인하여 농가방역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7월 한달간 사료 kg당 20원을 할인하여 전 조합원에게 판매하였다. 또한, AI 발생으로 인하여 농가 방역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AI직접(살처분) 및 간접피해농가(이동제한 등)에 대하여 가축영양제를 무상 공급 했다. 오정길 조합장은 “이번에 적용되는 할인행사 가격이 전 조합원이 이용하여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에 공급되는 가축영양제 공급물량은 약 1억원으로 AI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더 이상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으며 한국양계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실익증진을 위해 지도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14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6월 30일 “2014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가금류 도축장 공영화에 따른 직제·인사규정 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의 직제 및 인사규정의 개정은 지난 1일부터 가금류 도축검사 공영화에 따라 검사원 42명이 증원되고 특별채용된 검사원의 정년특례조치를 위한 것으로, 채용된 검사원은 고용보장원칙에 따라 7월 1일 기준 연령범위에 따라 정년을 보장받는다. 한편, AI 조기검색을 위한 야생조류 분변채취·포획사업 등 상시예찰검사의 확대에 따른 ’14년도 사업계획 및 일반회계 수입·지출예산의 변경(안)도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임기 만료된 선임직 이사에는 김연화 이사가 만장일치로 연임되었다.
경기도본부, “부조리 척결 결의대회”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도본부장 이성식)는 지난 6월 26일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위한 “부조리 척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부조리 척결과 위생방역본부 직원으로서 제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한다는 결의문 낭독과 서약식이 있었으며, 아울러 정부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의 직원으로서 행동강령 준수 및 공직윤리 확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기도본부, 도본부협의회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지난 16일 가축위생방역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도본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경기도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축산농가가 고초를 겪은 것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토로했으며, 의심축 신고 시 긴급출동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초동방역팀 활동에 대하여 방역사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또한 주요가축전염병 청정화를 위해서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방역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 이하 축평원)은 축산물의 다양한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궁금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를 발간하였다. 축평원은 2011년 9월부터 네이버 지식iN 활동을 통해 약 1,400여건을 답변 하였으며, 이중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축산물 이야기들만을 한데 묶어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책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해 보다 정확한 소비정보 등을 문답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 9개 PART로 구성되었고, 각 PART별로 키워드를 적어 소비자가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하여, 소비자 궁금증을 적극 풀어줌으로써 국민의 축산 이해도 증진과 축산물에 관한 건전한 인식 전달을 할 수 있도록 작성하였다(7월 중순부터 축산물유통정보센터(www.ekapepia.com에서 열람가능).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유통분야 HACCP활성화를 위한 식용란수집판매업 간담회 개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 이하 인증원)은 지난 6월 27일 인증원 9층 회의실에서 ‘유통분야 HACCP활성화를 위한 식용란수집판매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인증원이 2014년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유통분야 HACCP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 (2011.4.1부터 적용)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적용을 위한 평가기준에 대한 설명과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의 HACCP 적용을 위해 마련된 HACCP 표준 모델의 설명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HACCP 운용방안을 논의하였다.
(사)대한영양사협회
「2014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개최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서울 홍은동 소재)에서 『2014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창조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영양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식품영양전문가로서 영양사의 역량을 높이고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를 선도하여, 만성질환의 예방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을 줄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로서의 영양사 역할 정립을 위해 개최됐다.
한중FTA중단농축산비상대책위원회
전국농축산인결의대회 개최
한중FTA중단농축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소속, 전국의 약 일만여 명의 농축산인이 모인 가운데 지난 14일 대구 북구에서 “전국농축산인결의대회”를 개회했다. 이날 비대위는 한중FTA 중단을 주요 기조로 ▲12차 협상 규탄 ▲농산물가격 보장 대책수립 촉구 ▲농업보호·농가소득보장 등 주요 농정현안을 관철하기 위해 협상장 인근에서 대규모 농축산결의대회를 갖고 강력하게 대응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대구 EXCO 앞에서 농축산단체 기자회견을 실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