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만화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활용함으로서 사진 스토리텔링을 연구한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이미지 생산과 소비가 늘어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창작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읽고 쓰는 능력과 문화예술로서 어린이 사진교육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스토리텔링 요소가 풍부한 만화 형식을 사진교육 프로그램에 적용시켜 만화사진이라는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만화의 기법 중 홈통과 완결성 연상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스토리텔링으로서 사진과 만화를 비교 분석한다. 두 번째는 만화적 요소가 적용된 사진교육 프로그램 사례 및 장점을 분석한다. 이 글을 통해 만화사진이라는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여 사진교육을 위한 기초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This study is a research on the Photo-Storytelling applying factors of storytelling based on comics for the children photo education. Creation of new forms of contents has become possible due to the increase of the image creation and consumption in a new digital environment. Along with this development, the capacity for critical image literacy and the children photo education, as cultural arts, are more in demand than ever before. Therefore, the study proposes a new type of Photo-Storytelling that applies storytelling technique based on comics. First, we investigates the format of comics and compares photo and comics. Second, we analyzes photo education, which applies storytelling based on Comics and analyzes advantage it.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basic research for children photo education by presenting a new form of photo education called the comic photos as the Photo-Storytelling program based on com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