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여중생을 대상으로 건강행위 기반 월경전증후군 중재교육을 실시하고, 월경지식, 월경대처, 월경증상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실험설계로 진행되었으며, 일 지역 2학년 여중생을 대상으로 실험군 31명과 대조군 33명 총 64명을 자료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행위 기반 월경전증후군 중재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월경지식과 월경대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월경증상은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따라서 여중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행위 기반 월경전증후군 중재교육은 효과적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대다수 월경전증후군을 경험하면서도 적절한 중재요법을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여중생을 위해 바람직한 건강 행위를 기반으로 한 중재교육을 개발하고 적용한 점은 보건의료적인 측면에서 매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n knowledge about menstruation, coping with menstruation, menstrual symptom of middle school students after they received Health Behavior-based PMS Intervention Education. By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and posttest design,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with a test group of 31 students and a control group of 33 studen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s in knowledge about menstruation and coping with menstruation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From these finding, Health Behavior-based PMS Intervention Education for middle school students is effective and the development of such PMS Intervention Education is desirable in terms of health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