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에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조직유효성의 하나인 창의적 행동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변혁적 리더십을 독립변수로 하되 하위변수로는 이상적 영향력, 지적 자극 및 개별적 배려로 하고, 매개변수로는 신뢰로 하되 정서기반 신뢰와 인지기반 신뢰로 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서 리더십이 발생하는 중소기업, 대기업 및 공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총 21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변혁적 리더십의 세 가지 차원인 이상적 영향력, 지적 자극, 개별적 배려는 창의적 행동에 유의한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매개효과의 경우에는 정서기반 신뢰가 변혁적 리더십이 창의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인지기반 신뢰는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정서기반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변혁적 리더십이 창의적 행동을 높여줄 것이다. 또한, 통제변수에 따른 영향력은 남성, 30대 미만, 공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에 대해 변혁적 리더십이 창의적 행동에 더 크게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d creative behavior, one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needed to survive in the rapidly changing circumstances. So, transformational leadership was setting as independent variables consist of ideal influence, intellectual stimulus and individual consideration, and affect-based trust and cognition-based trust was setting as mediating variables. For this study, 211 of the respondent, who are attending various companies, answered this questionnaire. This study shows that ideal influence, intellectual consideration and individual consideration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have positive(+) direct impact to creative behavior, and in affect-based trust, transformational leadership has impact on the creative behavior, as fully positive(+) mediating effects. In cognition-based trust, trust has impact partly as mediating effects. Namely, transformational leadership is based on affect-based trust will be heightened after all creative behavior. Impact of control variables is more larger in man, under 30 age, public wor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