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ortion of single-household in Korea is more than 20% of the total household, and expected to be increase every year and reach 24% in 2030. For the accommodation of single-households, a small housing system called the share-house has appeared and developed in Japan and Europe. In this study, a comparative case analysis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development criteria for foreign and domestic cases. The analysis was conducted in view of the building type and scale, plan layout, add-on facilities and features, and operational methods and target tenants. In the cases of Korea, the share-house is mainly developed through the remodeling of a single detached house with the characteristics of small scale and living room centered plan targeting specific individuals with clear operating themes. For foreign cases, it was developed through the remodeling of various buildings, such as hotels or motels, having the characteristics of medium or large scale and corridor type plan targeting for various individuals with a range of operational methods reflecting regional features.
현재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전체가구의 20%를 상회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여 2030년에는 전체인구의 2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1인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으로 유럽과 일본에서는 '쉐어하우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1인주거시스템이 발전하고 자리 잡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외 쉐어하우스 사례분석을 통하여 각 사례별 개발특성을 개발대상 및 규모, 평면구성, 시설 및 부속기능, 운영방법 및 입주대상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여 그 차이점과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국내 사례의 경우 주로 주택을 리모델링 하여 소규모로 개발되고, 거실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주택의 평면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테마가 뚜렷하여 특정 개인 및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외 사례의 경우 호텔, 여관 등의 다양한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개발되어 중 대규모의 복도형 평면구성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