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ternationally, the Korean feature-length animation is not making a successful box office hit. Being a box office hit all around the world is related with entertainment and laughter cannot be excluded as a element that gives such enjoyment. Although the humor would be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globalization of Korean animation, studies that analyzed humor in Korean and U.S. animation are still lacking. Recently, there are cases that several Korean animations aim at overseas market entrust pre-production of scenario or storyboard. This paper examines the humor embedded in stories of feature-length animations that had the most differences by analyzing frequency and contents, and through interviews. It also proposes ways to improve the humor embedded in stories of Korean animations.
국제적으로 한국의 장편 애니메이션은 수익과 관련된 흥행 실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이 된다는 것은 엔터테인먼트와 관련이 있는데, 이러한 즐거움을 주는 요소로 웃음을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유머가 한국 애니메이션의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과 미국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유머의 분석과 그 원인을 분석하는 연구는 많이 부족하다. 몇몇 해외 시장을 노리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시나리오나 스토리보드 제작의 프리 프로덕션을 미국인이 맡는 경우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한미 장편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유머의 표현법의 차이를 빈도분석, 내용분석, 인터뷰를 통해서 연구하고 여기서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인 스토리와 관련된 유머를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 애니메이션에서 이러한 스토리와 관련된 유머를 보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