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shoring makes slab deflect and support its own weight. The construction loads on the slabs in lower levels decrease using the reshoring. Simplified analysis proposed by ACI 347.2R-05 showed that if the reshoring is applied, construction loads on slabs and shores, and quantities of forms and shores decreased by 40%, 23%, 40%, and 50%, respectively. Shores' loads were comparatively measured on site. The measured reshore load was half of the load before removing the shores and was also lower than the measured shore load by 35%. To verify the safety of the reshoring, deflections of beams and strains of beam longitudinal bars were also measured. The maximum deflection was only L/5000 and the maximum bar strain was only 3.6% of the yield strain. Consequently, reshoring neither cause problems on the safety nor serviceability. In addition, the beam load was expected from the measured shores' loads and it coincides well with the predicted value by the simplified analysis of ACI 347.2R-05.
동바리 되세우기 공법은, 타설되는 층의 바로 아래 바닥판을 지지하는 동바리를 임시 제거한 후 다시 동바리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각 층의 바닥판이 자신의 하중을 스스로 지지하게 유도함으로써 아래 층 바닥판의 시공 하중을 경감시켜 시공 중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ACI 347.2R-05에서 제안한 단순 해석 결과, 되세우기를 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바닥판과 동바리 시공하중은 각각 40%와 23% 저감되고, 동바리와 거푸집 물량은 각각 40%, 50% 절감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현장 계측 결과, 되세우기를 실시한 층의 바로 아래 층의 동바리에는 상부 층 되세우기 작업 전에 비해 50%의 하중 저감이 발생하였다. 또한 되세우기를 실시하지 않은 영역의 동바리 하중에 비해 되세우기 작업 후 35%의 하중 저감이 발생되었다. 동바리 되세우기를 실시한 층의 상부 보 처짐은 최대 L/5000이 발생하였으며, 주철근의 변형률은 항복변형률 대비 3.6%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N+1층 콘크리트 타설 직전에 동바리 되세우기를 실시하는 것은 구조물의 안전성과 사용성에 문제를 야기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계측된 동바리 하중을 통해 바닥판에 작용되는 최대 시공하중을 예측하면 1.52D로 ACI 347.2R-05의 단순 해석 결과인 1.38D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