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e smart media environment, magazine industry has been experiencing a transition to ecosystem of value network, which includes high complexity and ambiguity. Using case study method, this article conducts research on digital convergence, the model of magazine ecosystem and adaptation strategy of global magazine companies. Research findings have it that the way of contents production of global magazines has been based on collaborative production system within communities, expert communities, creative users, media contents companies and magazine platform. The system shows different patterns and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magazine-driven platform, Platform-driven platform or user-driven platform. Collaboration system has been confirmed in various cases: Huffington Post and Zinio which collaborate with media contents companies, Amazon magazines and Bookish with magazine companies, Huffington Post and Wired with expert communities, and Flipboard with creative users and communities. Foreign magazine contents diverge into (paper, electronic, app and web magazine) as they start the lively trades of their contents on the magazine platform. In the area of contents uses, readers employ smart media technology effectively such as cloud comput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module individualization, making it possible for the virtuous cycle to remain in the relationship within communities, expert communities and creative users.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서 잡지산업은 높은 복잡도와 극심한 불확실성을 지닌 가치 네트워크 생태계로 변화하였다. 본 논문은 사례연구방법을 적용하여 디지털 컨버전스와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서 잡지 생태계 모델과 외국 잡지사들의 적응 전략을 연구하였다. 분석 결과, 외국 잡지들의 콘텐츠 생산은 커뮤니티, 전문가 사회집단/조직, 창조적 사용자, 미디어/콘텐츠 기업들이 잡지사 또는 잡지 플랫폼과 협업하는 체계로 작동되고 있었다. 잡지사 주도형 플랫폼인지, 플랫폼의 플랫폼인지, 사용자 주도형 플랫폼인지에 따라 이 체계는 다른 특징과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 미디어/콘텐츠 기업과의 협업 사례로서는 허핑턴 포스트, 지니오, 잡지사들과의 협업 사례로서는 아마존 매거진, 북스브이, 그리고 전문가 사회집단/조직과의 협업 사례로서는 허핑턴 포스트, 와이어드, 창조적 사용자 커뮤니티와의 협업 사례로서는 플립보드를 들 수 있다. 외국의 사례잡지 콘텐츠는 잡지 플랫폼을 통한 거래를 본격화하면서 종이책 잡지, 전자책 잡지, 웹진, 앱진, 기사별 상품군으로서 분기되고 있다. 콘텐츠 사용 영역에서 사용자/독자들은 잡지 플랫폼과 관련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 지능 그리고 모듈식 개인화라는 기술 환경을 활용하여 커뮤니티, 전문가 집단, 창조적 사용자로서 잡지사와 관계를 가지고 상호작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작동시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