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rehabilitation welfare engineering & assistive technology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 Volume 8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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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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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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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7102(pISSN)
Comparison of Dysphagia Rehabilitation Therapy with Natural Recovery on Swallowing Ability among Acute Stroke Patients
연하재활치료의 효과와 자연회복과의 비교연구 -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중심으로 -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iveness of rehabilitation therapy with natural recovery in patients who had dysphagia due to stroke. Swallowing functions were examined on a total of 98 patients with stroke-caused dysphagia based on a video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VFSS) for 8 weeks. The each group was evaluated with DOSS, DSS and FOSS to assess swallowing ability in the first week and re-evaluated in the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연하장애 재활치료를 받은 환자와 받지 않은 환자의 회복정도를 비교하기 위함이다.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연하장애를 가지는 환자(n=98)에서 치료를 받은 군과 받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실험군과 대조군사이 연하장애 재활치료중재전-후 비교 연구 설계에 의해 실험군(n=52)에는 8주간의 연하장애 재활치료를 시행하였고 대조군(n=46)에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두 집단 모두를 대상으로 중재 전-후 Video Fluoroscopy Swallowing Study(VFSS), Dysphagia Outcome and Severity Scale(DOSS), Dysphagia Severity Scale(DSS), Functional Outcome Swallowing Scale(FOSS)로 평가를 하였으며 평가값의 변화량은 paired t-test 및 ANCOVA를 통해 분석 하였다. 실험군의 중재전-중재후의 점수 변화비교에서 DOSS를 제외한 나머지 평가도구에서 연하기능이 회복되었다(p<0.05). 대조군의 전-후의 점수 변화비교에서는 모든 평가도구에서 점수값의 변화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여 연하기능의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p<0.05).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의 2차 평가를 비교한 결과 DOSS를 제외한 나머지 평가도구에서 변화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p<0.05). 본 연구 결과 대상자들은 평균적으로 급성기 8주 동안 연하기능의 회복을 보였고, 대조군에서는 세 평가도구 모두에서 유의하게 평가항목간의 점수가 상승하였다. 대상군들의 전-후 검사값의 차를 비교하였을 때 대조군에서 더 높은 점수의 상승을 보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자연적 신경학적 회복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