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건설사는 중동 건설 붐을 통해 노동집약적인 건설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진출을 하였고,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경제 부흥에 큰 일조를 하였다. 하지만 최근 20년간 해외 건설산업은 매출규모는 이전에 비해 비약적인 증대를 보였으나 이익 측면에서는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그 추세는 하향세를 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형시공사의 최근 30년간 180여개의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요소가 손익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통계적인 시각에서 그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통계적인 기법은 다중회귀분석을 선택하였고, 다수의 독립변수가 하나의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도출하여 향 후 해외 건설 프로젝트 입찰 또는 수행 시 참고가 가능한 판별 기준을 설정하고자 한다.
From $1960^{th}$ Korean construction industry has been rapidly grown due to Meddle-East construction market growth. To earn foreign currency and to raise overall Korean industry government has encouraged construction frontiers. As construction industry could grow up for its labour based originity but the time passes by and overseas construction market requests engineering know-how and technology for productivity to earn more profit. Over last 20 years overseas construction market share has been dramatically raised but its profit share is gradually declining. This study analyzed data sets of over 180 overseas construction projects for last 30 years of domestic contractor by using multiple-regression analysis and derived an output how input variables of characters explaining the construction project effects its prof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