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s interest in social safety has recently increased at the national level, the various activities which can effectively prevent crimes are being carried out. Because the existing maps related to crimes provide the information about the present condition of crimes by administrative district for users, women and pedestrians who go by night could not actually grasp safe roads in advance. Therefore, this study developed the methodology that can easily extract dangerous areas due to crimes by the digital map 2.0. In the digital map 2.0, location and attribute information of center-lines of roads and building layers were used to find dangerous areas of crimes in these layers. Pavement materials and road width which are already built by the attribute information were used in the center-lines of roads. Crossing angles that roads and roads cross each other were additionally extracted and utilized. The attribute information about building types were input in the building layers of the digital map 2.0. The areas that are more the threshold values set by totaling up all the risk scores when considering pavement materials, road width, crossing angles of road, and building types in the center-lines of roads and road crossings were extracted as the dangerous areas that crimes can occur. Verification of the developed methodology was done by experiment. In the spatial apsect, the dangerous areas of crimes could be found by using the digital 2.0, roads, and building layers only through the experiment. In the administrative aspect to prevent crimes, additional installation of safety facilities such as street lights and security lights in the identified areas which are vulnerable for crimes is thought to be increasing safety of dangerous areas.
최근 국가적인 차원에서 사회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범죄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범죄관련 지도는 주로 범죄발생 현황에 대한 정보를 행정구역 단위로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정작 여성 및 밤길을 이용하는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를 사전에 파악할 수는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치지도 2.0을 이용하여 손쉽게 범죄에 위험한 지역을 추출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였다. 수치지도 2.0에서 범죄발생에 위험한 지역을 찾기 위해서 도로중심선과 건물 레이어의 위치정보와 속성정보를 사용하였다. 도로중심선 레이어에서는 포장재질, 도로폭의 속성정보와 도로와 도로가 교차하는 교차각 정보를 부가적으로 추출하여 활용하였다. 건물 레이어에서는 건물종류에 대한 속성정보를 사용하였다. 도로중심선과 도로교차점에 포장재질, 도로폭, 도로교차각, 건물종류 등을 고려하였을 경우의 위험점수를 모두 합산하여 설정된 임계값을 벗어나는 지역을 범죄발생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지역으로 추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검증하기 위해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을 통해서 수치지도 2.0의 도로와 건물 레이어만을 이용하여 공간적인 측면에서 범죄 발생에 지역을 추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범죄 예방의 행정적인 측면에서는 식별된 범죄 발생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가로등, 보안등과 같은 안전시설물을 추가적으로 설치함으로 위험지역의 안전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