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양계인대회
5월 3~4일 경주에서 개최
<2013년 전국양계인대회>가 천년의 고도 경주 호텔 현대에서 오는 5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본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국제화시대, 새로운 도약 50년을 향하여!”를 주제로 본회 50년사를 되짚어 보고 양계인이 함께 새로운 도약을 거는 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첫날에는‘전국 양계인의 날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양계인 결의문’을 채택하게 된다. 이어서‘2013년 양계정책방향 설명과 경쟁력 강화방안, 양계의무자조금 사업 설명, 국제화 시대 화합을 통한 양계업 성공비결’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대회 2일차에는 보문관광단지에서 양계산물 시식행사와 함께 대회를 종합평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전국양계인대회를 통해 양계인과 본회가 하나가 되어 양계산업의 백년대계를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를 기대해 보니 많은 참석 바란다.(91페이지 참조)
회장단 및 도지회장 연석회의
전국양계인대회 논의 및 현안 보고
본회는 지난 11일 회장단 및 도지회장 연석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2013 전국양계인대회를 위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본회 창립 50주년 기념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국양계인대회는 사전등록시스템을 운영해 보다 효율적으로 행사가 진행될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강연과 문화의 밤, 양계산물 시식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한편 이날, 육용(원)종계감축사업 추진현황, 계란유통센터 T/F팀 추진형황, 검정연구소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다.
기자간담회
본회 현안 논의
본회는 지난 8일 본회 회의실에서 2013 전국양계인대회 개최 계획, (원)종계감축사업 추진사항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5월 3~4일에 개최되는 전국양계인대회는‘국제화시대, 새로운 도약 50년을 향하여!’를 주제로 협회 50년사를 되짚어보고 양계인이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많은 분들의 참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원)종계감축사업과 관련 2~3월 중 원종계는 47,500수를 감축, 종계는 446,607수를 도태했음을 보고했다. 향후 2차 종계 감축 대상물량은 당초 사업계획 1,000,000수 중 1차 물량을 제외한 553,393수로 계획하고, 비계열종계 감축의 애로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마트 대상, 수입 닭고기 판매 저지운동
판매 중단 촉구, 이후 큰 성과 얻어내...
본회와 한국계육협회, 한국토종닭협회 등 3개 단체는 지난 15일 이마트 성수점 앞에서 수입 닭고기 판매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마트는 국내 최대의 유통회사로 상당량의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입 축산물도 판매하고 있다. 이에 본회 등 3개 단체는 수차례 수입 닭고기 판매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마트 측은 육계 농가의 어려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수입 닭고기 판매를 고수해 갔다.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성수동 본점, 용산점, 은평점 등 1인 시위를 이어갔고, 기자회견을 통해 ‘수입닭고기 판매를 즉각 중단하라’고 재차 요구하며 관철되지 않을 경우 양계농가 대규모 항의집회를 단행할 뜻을 전했다. 끝내 24일 이마트는 양계농가의 입장을 받아들였다. 이마트 측은 판매하고 있는 수입닭고기를 향후 국내산 닭고기로 전환하여 국내산 닭고기 판매증대에 적극 노력할 것으로 상호발전에 힘쓸 것을 밝히면서 본회는 수입닭고기 판매중단 촉구와 관련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계란 유통구조 개선사업 T/F
수급조절, 가격 안정, 소비자 요구 3박자 갖추어야
본회는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계란 유통국조 개선사업 T/F 회의를 가졌다. 관련 법규 수정 및 보완 사항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의견취합 후 관련부처에 법안개정을 강력 건의토록 했다. 수급조절기능, 계란 가격 안정, 소비자 요구 충족에 중점을 두고 광역계란유통센터시설기준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육용종계 노계의 시장가치 증대방안 연구사업
최종 보고서 발간
본회는 2012년 닭고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육용종계 노계의 시장가치 증대 방안’에 대한 최종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계웅 교수팀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에 걸쳐 연구용역한 결과다. 국내외 육용종계 노계시장을 분석하고, ‘더 큰 닭가슴살 햄’, ‘50+50 순살닭고기 햄’, ‘푸짐한 닭갈비’등 총 3종의 제품개발 결과를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고단백의 육용종계 노계를 이용한 제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비시장을 발굴하고, 양계농가의 부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질긴 육계를 선호하는 국가에 대한 수출 길을 열고, 연중 계육생산량 확보 및 조절로 육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닭고기 시장에서 고급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해외 닭고기시장 진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육용종계노계 시장가치 향상 방안 홍보 필요
지난 10일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는 천안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육용종계노계 시장가치 증대 방안’연구용역에 대한 홍보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개진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원)종계 도태사업 추진경과, 2013년 전국양계인대회와 관련해 보고가 있었고 종계업 쿼터제 운영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채란분과위원회
자율감축결의키로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를 개최했다. 2013 양계인대회 개최를 앞두고 당일 사전 진행될 채란인결의대회와 관련 결의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케이지 0.05㎡/수, 평사 0.11㎡/수)을 반드시 지켜나가자’는 결의문을 채택했고, 채란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 당일 농가 동의서를 받기로 결의했다. 한편, 제2기 계란자조금 대의원 선출과 관련 자조금 사업에 적극적이고 모범이 되는 분들의 추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후보 등록기간내 접수토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육계분과위원회
각종 현안 보고 및 논의
준계약서 제정관련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회·지부 소식
고창육계지부
오세진 신임 지부장 취임
지난 3일 고창육계지부(지부장 오세진)는 고창부안축협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신임 지부장에는 오세진 사장(대흥농장)이 취임하였다. 이날 오 지부장은“육계농가의 대변인으로써 육계산업과 지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오세진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