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침입 위험지도
해외로부터 철새에 의해 일본으로 운반되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침입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표시한 전국예측지도를, 국립환경연구소 생물·생태계환경연구센터의 3명의 연구원에 의해 2012년 11월 15일 발표되었다. 연구팀은 전국 각지의 토지해발고도와 이용상황 등의 환경조건,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 오리류의 개체수 자료를 기초로, 야생조류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발생지점을 추정하는 분포예측모델을 작성하고, 침입위험성을 10단계로 나누어 지도에 표시하였다.
그 결과 홋까이도(北海道)동부, 미야기(宮城), 군마(軍馬), 사이다마(埼玉), 아이지(愛知), 오오사까(大阪), 세도나이(瀨戶內)해안, 시마네(島根), 미야자끼(宮崎), 가고시마(鹿兒島) 등의 지역에서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더 나아가 이 결과를 과거 5년간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지점 자료와 비교한 결과, 침입예상지역은 실제로 양성반응이 검출된 지역을 확실하게 덮고 있어 예측의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위험지도에 기초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침입위험이 높은 지역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으로, 일본으로의 바이러스 침입의 조기발견에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팀은 이 지도는 철새를 포함한 야생조류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표시한 것으로, 양계장의 가금류로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표시한 것이 아니므로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이들 지역에서는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개인통신원).
저난가(低卵價) 위기돌파 대책
일본계란생산자협회는 2012년 11월 30일 저난가위기돌파긴급집회를 열고, 11월 계란경매시장은 M등급 1㎏ 가격이 도오꾜(東京) 230엔(¥), 오오사까(大阪) 220엔까지 회복하였으나, 「계란생산자 경영안정대책사업」의 확대강화와 국내·외 가격차의 시정, 일본판 라이온(QR)코드 창설 등으로 안정된 양계산업의 확립을 목표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긴급집회에서는 이상한 저난가를 시정하기 위하여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제기되어, ⑴계란생산자경영안정대책사업의 법적근거마련, ⑵예산금액을 52억엔에서 200억엔, 보조율 25%에서 50%로 상향, ⑶사업의 무임승차 시정, ⑷합리적인 계란 가격형성에 생산자의 관여, ⑸가격차보전사업과 산란노계 조기도태, 공실연장사업을 독립한 사업으로 할 것, ⑹과잉란 대책으로 가공용 계란생산자의 지원, ⑺국내·외 가격차 시정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신중한 대응, ⑻일본판 라이온코드의 창설 등으로 안정된 양계산업의 확립을 목표로 활동하기로 하였다(계명신문 발췌).
육계
폐계처리전용 소형소각로「크린화이아」전국판매
양계장의 폐계처리 전용의 소형소각로「크린화이아」를 구슈(九州)·야마구찌(山口)지구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에이완이 이번에 전국판매를 위한 1호기를 후꾸시마껭(福島縣)의 농장에 설치하였다. 「크린화이아」의 주요 특징은 ⑴1시간당 50㎏의 소각능력, 소각로의 바닥면적 0.5㎡의 소형으로 행정상 신고 불필요, ⑵연료로 등유와 장작을 병행 사용하여 등유의 사용량이 1개월에 약 18ℓ로 억제, ⑶다이옥신의 발생을 억제하는 2단계 2차 연소시스템과 집진장치를 도입한 환경친화 설계, ⑷소각시 무연·무취로 대기오염이나@ 토양오염, 인근주민으로부터의 불만제기의 염려가 없고, ⑸투입구의 크기가 세로 40㎝×가로 45㎝로 넓어서 폐사계의 투입이나 재 꺼내기가 용이, ⑹추가 투입이 가능하여 작업시간이나 경비를 대폭 단축(800℃ 이상의 고온에서 소각하여 내구성을 제일로 고려한 내화특수 바퀴 사용 등)이다.
이 소각로를 사용하는 농장에서는「상상 이상의 무연, 무취로 운영비용을 삭감할 수 있고, 연소시간이 단축되어 만족」하다는 평가와 함께, 경제성, 편리성, 유지관리 등의 높은 평가가 있고, 방역 면에서도 농장에서 발생한 폐사계의 처리는 농장내 소각로에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계명신문 발췌).
액체연료절감장치『하이사구겐』10% 이상 절감
㈜신와테그노서비스는 보일러의 액체연료(중유, 등유, 경유)의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장치『하이사구겐』을 발매하였다.『하이사구겐』은 액체연료와 마이크로버블(미세기포)화 시킨 산소를 혼합시켜 연소효율을 높여 연료를 절감하는 장치이다.
주요한 특징은 ⑴고가의 액체연료의 절감에 효과를 발휘(연료비 10% 이상 절감), ⑵CO2와 NOx(질소산화물), Sox(유황산화물) 등의 환경유해물질을 대폭으로 절감, ⑶개정된 에너지절약법 대책에 크게 공헌, ⑷연소시 그을음 부착을 대폭으로 삭감, ⑸연료 절감율이 높아 단시간에 설비도입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연료 절감장치의 크기는 폭 80㎝, 깊이 45㎝, 높이 97.1㎝, 총 중량 83㎏이며 판매가격은 한정된 기간까지 178만엔(¥)이다(계명신문 발췌).
수입가닭기 경매가격 하락
농축산종합대책부축산판매과에서는「닭고기의 낮은 가격의 원인으로 일본산 닭고기의 생산회복과, 수입 증가에 의한 재고증가와, 식육 중에서도 가장 국제화가 진전되어, 동일한 품질의 닭고기가 전 세계에서 생산되며 신선도 이외에는 일본산과의 차별화가 어렵다」고 분석하였다.
일본식조(닭고기)협회에서는 경매가격의 등락에는 3년의 주기가 있는데 2012년은 그 중에서도 최저가의 해에 해당되고, 닭고기와 가열 제품의 수입이 작년에 이어 증가하여, 「닭고기 재고량이 통상 10만 톤에서 15만 톤을 넘어섰다」고 경매가격이 낮은 이유를 증거자료로 설명하였다(계명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