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월드 - 소비자의 구매를 이끄는 인쇄물

  • Published : 2013.02.01

Abstract

현재 일본의 소비동향은 '저공비행'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자민당의 아베정권으로 바뀌면서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그 효과나 결과가 나타나기에는 시간이 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말에 발표한 '소비자동향 조사'에서는 소비자심리의 악화가 2개월 연속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소비모드가 저조한 상황에 있었음에도 더욱 낮아진 것이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소비자들의 소비형태가 크게 변화하는 양상을 보였음에도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광고업계 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패키지, POP 등의 다양한 아이템이 있으나, 보다 강한 판촉효과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올리는 것이 인쇄사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판촉의 툴로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올리는 인쇄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일본 인쇄사들의 동향을 살펴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