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명인 인터뷰 - 근로자들의 마음을 보듬는 감성안전경영 전개, 장관섭 (주)영광YKMC 대표이사

  • 발행 : 2013.03.01

초록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벨리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주)영광YKMC. 반도체는 물론 항공기에 들어가는 첨단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곳은 산단 내에서도 남다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가공에서부터 조립, 표면처리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공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소규모 제조업체들이 하나의 공정에만 집중하는 것에 비해 (주)영광YKMC는 부품 생산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 기술의 특허 4건, 실용신안등록 12건 등 총 16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서 전문업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특히 (주)영광YKMC의 장관섭 대표이사는 자난해 표면처리 직종에서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되면서 회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곳은 지역 안전인들 사이에서도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근로자들의 마음을 보듬는 이른바 감성안전경영이 모범적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근로자들의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는 장관섭 (주)영광YKMC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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