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urrent global issue of climate change is growing and greenhouse gases occur in most cities. To solve the problem of climate change, the city should be changed to low-carbon structure. Low-carbon city planning is a step-by-step plan from the initial establishment, from design and operation of urban structure, to maintenance and management should be considered as an integrated whole process. Under this background, this study evaluated the whole process of low-carbon urban planning ways. For this step, divided into three steps and eight divisions, 30 sub-indicators are derived. Through domestic and foreign cases analysis studies and survey of the relevant experts, results were derived. In order to improve these points, in the intial planning establishment stage, planning of urban policy and institutional steps should be made and the plan should be appropriate to the local characteristics. In the design and operation of urban structure stage, detailed and feasible approach is needed and maintenance and management stage, participation of various stakeholders, including establishing governance and management practices could see the need.
현재 전 세계적으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도시가 저탄소 구조로 변화되어야하며 계획을 수립하는 초기 단계부터 도시구조의 설계 및 운영, 유지 관리단계로 이어지는 도시계획의 전 과정이 통합적으로 고려되어야만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저탄소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초기 단계에서 유지 관리의 전 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이를 적용한 사례분석을 통하여 평가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8개 부문, 30개의 세부평가지표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 내외의 선진사례의 적용 실태분석과 관련 전문가들의 설문을 통한 평가결과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국내의 저탄소 도시계획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도시계획 수립단계에서 정책 및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지역적 특색에 맞는 계획의 도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설계 및 운영 단계에서는 이를 구체화 시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방법이 필요하며, 유지 관리단계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관리방안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