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research has been carried out to evaluate the durability characterization of larch wood used for woody erosion control dam. Wood deterioration and strength properti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installed position and duration. Optical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were used for examining wood deterioration, and an universal testing machine was applied for compression and shearing strength. As a result, deposited wood in water was maintained almost similar anatomical and physical properties compare to normal wood, even though it was used for seven years. In non-deposited wood which was installed on the side of the dam, heartwood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change during seven years, while sapwood was significantly deteriorated in five years. Also, strength properties of sapwood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ccording to installed duration whereas, degree of decrease in heartwood were relatively smaller than that in sapwood.
본 연구는 목재사방댐에 사용된 국산 낙엽송재의 내구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낙엽송부재의 수중침적부위, 미침적부위 및 대기중 방치재를 공시재료로 이용하였다. 낙엽송 부재의 설치 위치 및 설치 후 기간 경과에 따른 목재조직의 열화정도는 광학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고, 각 조건 및 부위별 시료의 종압축강도와 전단강도는 만능강도측정기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수중 침적부위는 사용기간이 7년 이상 경과해도거의 정상재와 유사한 해부 및 역학적 특성을 나타냈다. 수중에 침적되지 않은 부재의 경우, 심재는 기간이 경과해도 정상재와 유사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변재는 5년 이상 경과됨에 따라 세포벽이 얇아지거나 붕괴되는 열화가 발생하였다. 또한 변재는 사용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역학적 특성이 크게 저하되었으나, 심재는 비교적 그 저하율이 작았다. 사방댐 제작 후, 자연상태에서 그대로 방치된 잔여 목재는 열화의 정도가 심하고 강도적 성능이 크게 저하되어 사방용 부재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