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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Behavior Associated with Outpatient Utilization

외래서비스 이용과 건강행태

  • 신민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기획실) ;
  • 이원재 (가천대학교 헬스케어경영학과)
  • Received : 2013.03.08
  • Accepted : 2013.04.01
  • Published : 2013.05.28

Abstract

Objectives: It attempted to analyze influencing factors on the utilization of outpatient services which were adopted to predisposing, enabling, and need factors in Anderson model. Methods: The current study analyzed "2007 Korean National Health Nutrition Survey" data, which selected 3,335 people nationwide by proportional systematic sampling. This study analyzed data of persons who used outpatient services in two weeks. It adopted Anderson Model to control contextual factors including socioeconomic factors. The study compared means and fitted logistic regression models and multilevel model. Results: The logistic regression model showed that persons purchased private medical insurance were less likely to use outpatient services than the persons did not purchase private medical insurance. Persons with hypertension and diabetes mellitus, overweight, and problem drinkers were more likely to use outpatient services. Persons with high school graduates or higher in education level and experience of accidents or intoxications were more likely to use outpatient services according to the multilevel analysis of mixed model which treated region as random effect. Conclusion: Higher level of perceived stress increased the probability to use outpatient service than lower level of perceived stress. As number of days a person had exercised increased, the probability to use outpatient service decreased. Overweight and problem alcohol drinking increased the probability of outpatient service use. Further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to find more factors influencing outpatient service use.

의료서비스 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성퇴행성질환은 생활습관과 연관되어 있다.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흡연, 음주, 식이, 운동 등의 개인의 올바르지 못한 건강행태가 주요 요인이며, 사회경제적인 요인인 월 평균 가구 소득, 의료보험의 종류, 거주 지역,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 직업의 유무 등이 의료서비스이용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래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최근 2주간 외래서비스 이용 횟수가 2회 이상인 응답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도시지역에 거주할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과체중 이상일수록, 문제음주자일수록 2회 이상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반면에, 민간의료보험 보유자, 직업 보유자, 2주간 몸이 불편했던 경험자, 고혈압 환자, 당뇨 환자, 고혈압과 당뇨 환자, 흡연자들은 2회 이상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낮았다. 지역을 임의효과로 한 혼합모형으로 다수준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고졸 이상자와 사고 중독을 당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외래서비스 이용횟수가 더 많았다. 앤더슨 모형과 다수준 분석기법을 함께 사용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의료서비스 이용 요인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이 연구의 의미가 있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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