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Nitrobenzene is a poisonous agent, not commonly encountered in clinical practice, which belongs to the aniline dyes. Ingestion of nitrobenzene may cause methemoglobinemia, a condition in which the iron in hemoglobin is oxidized from the ferrous state to the ferric state, resulting in the inability to transport oxygen. A 41-year-old man presented with the clinical features of methemoglobinemia after drinking nitrobenzene. The patient was treated conservatively with intravenous methylene blue. We report a case of acute methemoglobinemia due to ingestion of nitrobenzene.
급성 니트로벤젠 중독은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유발시키는 내과적 응급상황이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은 헤모글로빈의 제일철(Ferrous)이 제이철(Ferric)로 산화되어 형성되며, 산소 운반 능력을 잃게 된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의 치료는 산소 공급과 유발물질의 제거로 치료할 수 있으며, 메틸렌블루는 후천성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의 특이 길항제이다. 저자들은 다량의 니트로벤젠을 복용한 환자에서 메트헤모글로빈혈증 양상을 보여 보존적 치료와 인공호흡기 치료, 활성탄 투여, 메틸렌블루 정맥주사로 호전된 급성 니트로벤젠중독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