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s far as the universities in south Korea are concerned, they have to meet the need of the situation as the number of the incoming students are decreasing because of the population-reducing in south Korea.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is enforcing the restructuring of an universities by evaluating all the universities in Korea by using some indices (employment rate, supplement rate of students etc.). Most of the universities in Korea are widely permitting the changes of the major study as a method to improve the 'supplement rate of students' among some measures. These changes of major study (moving in and moving out) can give rise to difficulties in managing an university because there might be the departments with a small number of students as they moving out from low level departments to high level ones. Moreover, as raising the change rate of the major study, there is no loss from the university's point of view but a department could be in a difficult situ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the characteristics for changing major study by a general statistical analysis and graphs produced by a social network analysis with the D university's cas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 category is from the engineering to humanity-society, (b) entrance level is from low to high, and (c) employment rate is from low to high as well.
인구의 감소로 대학 입학생들이 줄어듦으로써 입학생 모집을 위해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고,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몇몇의 지표들을 적용하여 대학평가를 하여 대학구조 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지표 중에 하나인 '충원률'의 지표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학과들 간의 전과 (전출과 전입)의 폭을 넓혀 대학 내에서 학과 간에 학생들의 전과를 허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입과 전출문제는 성적이 낮은 학과로 입학하여 성적이 높은 학과로 이동하는 현상을 낳아 학과로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는 현재의 학사 운영상에 잘못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또한 전과율을 높이는 문제는 대학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손실은 없지만 전출이 많은 학과의 입장은 학생의 부족현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D대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일반적인 통계분석과 사회연결망분석을 통하여 전과의 특성을 분석한다. 분석결과, 이공계열에서 인문사회계열로, 입학성적이 낮은 학과에서 높은 학과로, 취업률이 낮은 학과에서 높은 학과로 전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