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assess the risk of earthworm when the picoxystrobin was sprayed in Korean orchard. The acute toxicity ($LC_{50}$) of picoxystrobin active ingredient(99.3%) and soluble concentrate (25%) against earthworm was showed 10.93 mg/kg and 8-16 mg/kg respectively. This earth worm toxicity value means that the picoxystrobin do not show the earthworm risk in present Korean risk assessment system. However, in the test which was simulated the rainfall after spraying, all the earthworm were died in 24 hours. This result indicated that the risk assessment for the earthworm should be considered the weather condition.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과수에서 사용되는 살균제인 picoxystrobin의 지렁이에 대한 독성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하여 수행되었다. Picoxystrobin 원제(99.3%)의 지렁이에 대한 급성독성($LC_{50}$)은 10.93 mg/kg이었으며, 액상수화제(25%)도 원제와 유사한 8-16 mg/kg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독성값은 현재 우리나라의 등록농약에 대한 지렁이 평가기준에는 문제가 없는 수치이나, 실제 약제살포 후 강우를 예상한 모의시험에서 시험개시 24시간 내에 모든 지렁이가 치사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약제의 특성과 살포 이후 강우를 고려한 위해성 평가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