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캐릭터 문화콘텐츠 산업의 전국 권역별 경쟁력 분석을 위해 입지적 LQ 지수를 비교하여 권역별 캐릭터산업의 현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2007년, 2009년, 2011년의 종단적 관점에서 캐릭터산업의 산업체수, 종업원 수, 매출액에 기초한 경쟁력을 분석하였다. 수도권을 포함한 경우 종사자수와 산업체 수에 있어서 3개년 연속 제주권, 동남권과 수도권이 캐릭터산업이 타 산업보다 경쟁력이 제시되었으며, 매출액에서는 3개년 연속 수도권 제외 전 권역의 캐릭터 산업이 타 산업 대비 경쟁적이었다. 한편 수도권을 제외한 6개 권역 분석에서 종사자수와 산업체수에 있어서 제주권과 동남권의 경쟁력이 제시되었고 충청권이 2009년에 종사자수에서, 2011년 산업체수에서 LQ 지수 1이상으로 나타냈다. 매출액에 있어서는 제주권 만이 3개년 연속 경쟁적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종사자수, 산업체수와 매출액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3개년 동안 동남권, 제주권과 충청권이 경쟁력 있는 권역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tatus and the competitiveness improvement of character industry comparing to relative LQ index of the no. of character company, the no. of employee and the amount of revenue of 2007, 2009, and 2010 between including Metro area and regional blocks(kangwon, chungchung, daekung, honam, dongnam and jeju regi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In case whole regional analysis, no. of employee and no. of character company suggested jeju, dongnam and Metro have high competitiveness during the 3 years and amount of revenue suggested consistent high competitiveness 6 block except Metro. But in case of except of Metro, no. of character company and the no. of employee indicated dongnam and jeju showed competitiveness during 3 years. Chungchung area indicated high competitiveness at no. of employee(2009) and no. of character company(2011). The amount of revenue indicated jeju area have high competitiveness during 3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