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대한양계협회소식

  • Published : 2012.05.01

Abstract

Keywords

회장단 회의 개최

당면 현안 논의

제2차 회장단회의가 지난 2일 본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본회 주요 추진 현황인 검정소 추진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축산회관이전계획, 급여규정 개정(안), 전무 선임 동의(안) 등 이사회에서 다룰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검정소 추진에 대해서는 이언종 부회장 책임하에 T/F팀을 10여명으로 구성하여 한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무 선임건은 인사권이 회장에게 있는 만큼 이사회에 보고하여 최종 결정키로 했다.

카자흐스탄 끌로즐오르디 시장 본회 방문

상호 협력방안 논의

카자흐스탄 끌로즐오르디시장인 마르하 바트 시장이 국내 내한 중본회를 방문, 양국간의 양계 현황을 논의하고 서로간의 협력방안을 지속해 갈 것을 약속했다.

정부측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재력가로 알려진 마르하바트 시장은 연간 5천 톤 규모의 닭고기 생산시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생산기술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할 뜻을 시사했다. 본회는 국내 수출관련 업체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제 2차 이사회

5~6월 중 전국양계인대회 개최예정

본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오는 5월말~6월초 2012년 전국 양계인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개최장소는 공모 후 적임지역을 결정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양계인대회로 인해 양계농가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공통된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대응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축산회관 이전 계획을 보고하였으며 종계, 산란계, 육계가 과잉 생산되는 문제점을 해소 하기 위해 수급조절이 필요하는 의견과 정부와 지자체사업에 있어 본회가 주체가 되어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 등이 개진되었다. 이날 이준동 회장은 “본회의 내·외실을 다지고 양계인들이 결속력을 다질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산닭고기인증위원회

4개 신규업체 인증 승인

지난 19일 본회 회의실에서 제 7차 국산닭고기인증위원회(위원장 이홍재)가 열렸다. 인증신청을 한 장모육계유통(장모님치킨), 선진VFC(치킨파티), (주) 케이앤비(치킨앤덕), (주)DS푸드(피자와 치킨의 러브 레터) 4개 업체가 신규인증을 승인 받았다. 이로써 국산닭고기인증을 받은 업체는 14개 업체로 늘었났다. 또한, 국산닭고기인증제도를 활성화 하기위해 감시단 활동, QR코드 생성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사후관리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이날 이홍재 위원장은 “국산닭고기인증업체 대한 신뢰성, 인지도, 투명성을 부여하고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정부 유관기관의 관련제도 등과 병합하여 추진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겠다”고 했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부화중지란 유통사건 강력처벌 요청키로

지난 10일 천안 대명가든에서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 월례회의가 개최 되었다. 최근 부화중지란의 식란유통과 종계 과잉수급에 대한 업계 현안으로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부화중지란의 식란유통에 대한 유감의 뜻과 함께 식품위생법상 불법적인 문제를 야기시킨 해당사건의 엄중한 처벌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부화중지란이 식란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자원화 시설의 정부지원과 폐기물 처리시설의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2012년 국내종계 입식물량이 700만수(전년 602만수, 수입미포함)를 넘을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동위원회에서는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와 자구책 마련의 내용을 골자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수요의 증가에 따라 원종계의 수입량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원종계 업체와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종계시장의 점유권을 높여가는 계열회사의 사업형태는 국내양계산업을 퇴행시키는 억지주장과 경영방식으로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는것이 지론이라고 밝혔다. 병아리 생산 원가를 절감하는 차원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육, 환경 등의 시설투자 및 관리보다는 다량의 종계를 입식하여 병아리를 확보하자는 근시안적인 생산 계획이 최근동안 종계의 입식물량을 키워왔고 그에 맞춰 원종계가 도입되었다는 주장이 제시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계열사에서 병아리 단가를 절감할 목적으로 병아리 계약(납품) 보다는 종란납품 위주로 계약이 추진하고 있어 중소규모의 부화장이 휴업 또는 폐업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따라서 종계부화분과위원회에서는 상생하는 종 계부화산업을 위해 원종계의 쿼터제 건의와 계열사의 종란 납품단가에 대한 개선을 촉구키로 하였다.

채란분과위원회

외국인력 배정방법 개선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월례회의를 가졌다. 외국인력 배정에 있어 다른 사업장보다 먼저 인력을 배정 받기위해 일부 사업주들이 고용센터 앞에 사전 대기 하는 등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점수제를 도입하여 신규인력을 배정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22일 각종 매스컴에 부화중지란 식용유통 관련 기사보도에 따른 후속조치로 위반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요구할 것을 강력히 건의 하였다. 이날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산업에 악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발생치 않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겠다”고 했다.

육계분과위원회

계열방식에 따른 사육비 적정성 평가 연구사업 중간 보고

지난 18일 대전에서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홍 재)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계약방식에 따른 농가의 소득편차를 줄이고 원자재의 공급유무 등에 의하여 생산비의 증가에 따른 농가의 추가부담을 규명하고자한‘계열방식에 따른 사육비 적정성평가 연구’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한편 분과위원회 명칭 변경에 관련하여 기존 ‘육계분과위원회’ 명칭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날 이홍재 위원장은 “여러연구를 통해 농가에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하고 농가의 권익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지회·지부 소식

연기채란지부

이연권 지부장 선출

지난 3월 12일 연기채란지부(지부장 이연권)는 정기총회를 통해이연권 신임 지부장을 선출하였다. 이 지부장은 연기채란부지장을 엮임하였으며 현재 미래농장 대표로 있다. 이날 이연권 지부장은“지부활성과 계란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이연권 지부장

홍성채란지부

김순환 지부장 선임

지난 7일 홍성채란지부(지부장 김순환)는 월례회의를 통해 김순환 신임 지부장을 선임하였다. 신임 김순환 지부장은 홍성채란지부부지부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성은 농장 대표로 있다. 이날 김 지부장은 “산업발전과 지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순환 지부장

강화지부

안창회 지부장 선임

강화지부(지부장 안창회)는 지난 4월 정기회의를 갖고 지부장에 안창회 씨를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강화지부는 임원 구성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보호는물론 지부 활성화에 더욱 정진할 수 있게 되었다.

▲ 안창회 지부장

충남도지회

지회장 이·취임식

충남도지회(지회장 김진성)는 지난 24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홍농예식장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신임 김진성 지회장은 홍성군 축산단체협의회장과 본회 충남도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김 지회장은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역대 임원진의 업적을 이어받아 도지회와 양계산업이 보다 큰 반전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했다.

▲ 김진성 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