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관서계란유통협회」 설립
오오사까(大阪) 난업협회를 대신하여 계란과 계란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47개사를 회원으로『관서 계란 유통협의회』는 설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의장에 선입된 미야자끼 회장과 이사 등은 협회 규정 제정, 이사 선임, 201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각 의안 등을 모두 승인하였다.
승인된 규정에는「회원의 친목을 강화하고 계란의 지식 향상과 소비확대의 보급 활동을 통하여, 회원과 관서지역 계란 업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는 목적과 ⑴ 무연고 사망자 위령, ⑵ 계란 난질 검사, ⑶ 계란의 지식 향상을 위한 연수, ⑷ 계란의 소비확대를 위한 활동, ⑸ 계란에 관한 정보교환, ⑹ 기타 협의회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 등이다.
2012년도 사업으로는 지난 8월 5일을 『계란덮밥의 날(親子井の日)』로 하는 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2013년 6월까지의 계획을 확정하였다.
미야자끼 회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디플레이션, 정치의 정체, 유럽의 경제문제, 엔고(円高), 절전(節電) 등 계란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대단히 어려운 가운데 값싼 계란을 어떻게 하면 비싸게 팔 수 있을까? 회원 여러분의 의견, 제안, 도움을 중히 여겨 힘 있는 협의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계명신문 발췌).
직판장, 기차역, 쇼핑몰에 갈색란과 백색란 혼합 판매
치바껭(千葉縣) 가도리(香取市) 소재 (유) 야마다 (山田) 양계장은 쵸우시농장에서 사육하는 산란계 25만 수의 원란(原卵)을 계약처의 GP센터로 전량 출하하고, 본 농장에서 4만 5천 수는 갈색란을 특화하여 소독약이나 살충제를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에코 양계장」을 고집하여 직판하고 있다. 계란 직판장은 입구에 멀리서도 보이는 커다란 간판과 계란 자판기를 설치하고 점포의 옆구리 부분은 오골계, 로드아이랜드레드, 횡반플리머드록이 여유롭게 활보하는 모습을 철망 너머로 볼 수 있도록 방사 구역도 설치하는 등 본 농장 생산량의 직판 비율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주력상품인 계란은 갈색란 중심으로 1개 40엔 (¥)의 고급 계란, 난각색이 엷은 계란, 왕란, 소란의 4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고급란은 10개 포장·6개 포장, 가정용은 28개 포장·42개 포장, 답례용 30개 포장·50개 포장의 선물용 상자도 있으나, 주로 28개 포장(정가 1,160엔)이 판매된다.
직판장 이외에도 일반점포 2개 동과 상가에서 1일 평균 4만 엔, 일요일 10만 엔, 연간으로 1,200만 엔의 매상을 올리고 있지만, 본 농장에서 사육 중인 4만 5천 수 중 직판이 가능한 물량은 1만 수 정도로 매장 판매량이 늘어나도 1만 5천 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나머지는 거래처 GP센터로 판매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고 직판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계란·육정보).
육계
2011년 육계 도계수 2.6% 감소, 토종닭 2.0% 증가
⦁육용계(브로일러) 도계 수수
2011년도 닭고기(브로일러: 부화 후 3개월 미만)의 전국 도계 처리 수수는 6억 1,717만 6천 수로 2010년 대비 2.6%가 감소하였다. 처리 중량(생체) 은 178만 3,393톤으로 2.8% 감소하였다. 1수당 생체중량은 2.890㎏(전년 2.895㎏)으로 0.2% 감소하였다. 자치단체별 출하 수수는 가고시마껭(鹿兒島縣)이 1억 2,237만 수(전체의 20%), 미야자끼껭(宮崎縣)이 1억 1,412만 2천 수(18%), 이와데껭(岩手縣) 9,499만 5천 수(15%)로, 상위 3개 지방이 54%를 차지하였다.
⦁기타 육용계
부화 후 3개월 이상 사육하는 토종닭 등의 도계 수수는 800만 6천 수로 2011년 대비 2.0% 증가하였고, 처리 중량(생체)은 2만 4,901만 톤으로 1.3% 증가하였다. 1수당 생체중량은 3.110㎏으로 전년대비 0.7% 감소하였다. 자치단체별 출하 수수는 도꾸시마껭(德島縣)이 192만 1천 수(전체의 24% )로 2011년 대비 7.3% 증가하였으며, 다음으로 효고껭 (兵庫縣)이 73만 6천 수(9%), 후끄시마껭(福島縣) 68만 2천 수(9%), 아이지껭(愛知縣) 62만 6천 수 (8%), 아끼다껭(秋田縣)이었으며 상위 5개 자치단체가 56%의 점유율을 보였다.
산란노계(도태계)의 전국 출하 수수는 8,887만 9 천수, 처리 중량(생체) 15만 4천4톤으로 2011년 대비 각각 2.4%와 2.9% 감소하였다. 1수당 생체중량은 1.733㎏으로 전년 1.742㎏보다 0.5% 감소하였다.
출하지역은 이바라기껭(茨城縣) 653만 3천 수(전체의 7%), 가고시마껭(鹿兒島縣) 629만 5천 수 (7%), 치바껭(千葉縣) 615만 2천 수(7%), 아이지껭 (愛知縣) 477만 7천 수(5%), 오까야마껭(岡山縣) 440만 4천 수(5%)로 상위 5개 지방이 32%를 차지하였다(계명 신문 발췌).
발효 교반기「TM머신」
환경보전과 순환형 산업의 구축을 목표로 가축 배설물 처리시설의 설계·시공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텐신(天神) 제작소의「TM머신」 시리즈는 가축 배설물을 고온 발효시키면서 자동으로 교반 하는 발효 교반기로 대형 대량처리 시설부터 중소규모의 양계·축산농가의 퇴비까지, 저렴한 운영비용으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2장의 날개로 가축 배설물을 파쇄하고 스크류 끝 부분부터 더운 바람을 보내면서 교반 하여 한랭지에서도 발효를 촉진하고 퇴비처리의 노력을 경감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⑴ 공정의 전 자동화로 퇴비처리 노력의 경감 ⑵ 유압장치의 채용으로 무거운 물체에 대하여 탈선·폭주가 없음⑶ 간단한 구조로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운영비도 저렴 ⑷ 우레탄 고무바퀴를 채용하여 공사비 저렴⑸ 호기성 발효로 고온처리(70℃ 전후)하여 잡균·종자·해충의 미발생 ⑹ 퇴비의 입자가 균일하여 오물 감이 없고 취급이 용이 등 기존의 퇴비사에서 기계 교체가 가능하다. 이 회사에서는 계분·축분의 발효뿐만 아니라 자동 밀봉까지의 설계·시공도 언제나 상담하고 있다(계명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