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에 남성우 전대표 재선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에 남성우 전대표가 재선출 됐다.
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16일 축산경제조합장 대표자회의를 통 해 단독 후보로 선출되면서 차기 축 산경제대표이사 대상자로 결정되었다. 이후 21일 정기 대의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고, 윤종일 농촌사랑지 도자연수원장을 전무이사, 김수공 전 상무를 농업경제 대표로 선출했다. 남성우 견제대표이사는 75년 입사해 축산개발부장, 중앙회 상무와 전 축산경제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축산경제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남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축산경제대표를 맡아왔다.
(사)전국한우협회
제5대 회장에 정호영씨 당선
제5대 (사)전국한우협회장에 정호영씨가 당선돼 앞으로 3년간 한우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한우협회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교육원에서 개최된 대의원 총회에서 유효투표수 294표중 과반수 이상인 161표를 득표한 정호영 씨를 선출했다. 정호영 씨는 하동고를 졸업하고 경상대 농가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하동군 지부장, 부산경남도지회장과 사료값인상 저지비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경남 농업정책축산분과위원장, 경남 축산관련협의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장 이취임
지난 1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 과학원 가금과장으로 최희철 연구관이 취임하였다.
2006년부터 가금과장으로 근무하였던 서옥석 연구관은 현직으로 돌아가 가금 관련 산업·정책 동향 분석 및 현안 문제 개선을 위한 대내외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희철 가금과장은 충남대학교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20여년간 축산환경 및 가금사양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였으며, 가금 사육환경 개선, 산란계 단지 종합컨설팅기법 구축 등 많은 연구성과를 보였다. 특히, 2011년에는「지열·LED 등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양계기술 개발」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날 최희철 가금과장은 “가금 산업의 현안 문제 해결 및 미래성장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선진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이들 기술들이 효과적으로 정부 정책, 농가, 산업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기자단 초청 간담회 개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지난 20일 농업전문기자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임 1년을 맞이한 장원경 원장은 “지난해 취임 당시 구제역, AI의 발생으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다”고 회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축산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축산과학원은 지난해 가금분야에서의 주요 연구성과로 우리맛닭 종계보급및 산업화 확대, 지열난방 시스템보급, 가금 전용 LED 점등장치 보급, 대규모 양계단지 현장 컨설팅 사업을 발표했다. 2012년은 권역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실용기술 개발 등 농가에 다가설 수 있는 연구에 주력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맞춤형 현장 컨설팅은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할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에도 30개 지역을 순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
2012년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관련 기술 평가 3 월 31일까지 평가 신청서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012년 가축분뇨 처리 시설과 관련 기술 평가’실시와 관련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평가를 받기 원하는 업체나 시설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31일까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축산길 77)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관련 기술 평가 전문위원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 전문위원회는 국내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전문가 45명으로 구성되며,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기술력·경제성·농가 적용성 등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양축농가를 포함한국내 가축분뇨 처리시설 수요자들에게 공개한다. 그동안 이 평가를 통해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에너지 시설을 포함해 ’06년부터 ’10년까지 74개 시설, ’11년 13개 시설 등 총 77개 업체 87개 시설에 대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신규 평가 시설뿐만 아니라 평가결과 정보가 제공된 지 5년이 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기술의 진보성을 고려해 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최종 평가 결과는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책자로 발간해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 등에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 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이 평가는 그 동안 퇴비화·액비화·에너지화 시설에 대해 축산농가 등에게 현장 적용성이 확보된 우수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발굴되어 소개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가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의 참사랑 실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하여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이바지하고, 이웃 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하고자 지난 6일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헌혈증을 모아 경기혈액원에 전달키로 했다. 이날 여성으로서 헌혈에 참여했던 기준원의 채송아 주임은 “바늘이 들어가는 1초의 통증은 내피가 한 사람을 살릴지도 모른다는 뿌듯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씩씩하게 웃어보였다. 석희진 원장은 이번 헌혈활동이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참뜻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모습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양계수의사회
‘한국가금수의사회’로 명칭변경
한국양계수의사회(회장 손영호)는 지난 1월 15일반석가금진료연구소에서 2012년도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양계전문 수의사 교육 및 인터넷 동영상 강의 등 주요사업 추진사항 보고와 2012년도 사업계획 심의가 있었다. 또한 금번 총회에서 한국양계수의사회 명칭을 “한국가금수의사회”로 변경하였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병행된 집행부 임원 선출에서는 손영호 현 회장, 감사에는 강경수, 조용호 원장이 재선임되었다. 새 집행부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주)반석LTC
난계대질병 관리시스템 및 프로그램개발과제 1차 정기협의회 개최
농업회사법인 (주)반석LTC(대표 손영호)는 지난 1월 31일 난계대질병 관리시스템 및 프로그램 개발과제를 위한 1차 정기협의회를 동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과제는 (주)반석LTC를 중심으로 전북대와 (주)아이티소프트와 함께 2016년 정부의 난계대질병 청정화 정책에 부응하고 육계산업 발전을 기하기 위해 3년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정부, 학계, 산업계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발족식에 이어 손영호 대표로부터 본 과제에 대한 배경 및 추진방안을 듣고 각 자문위원들로부터 종합토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본 과제는 1차 이력추적프로그램개발, 2차 전국단위 실태파악, 3차 난계대 질병 법령개발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공동 개발에 참여한 장형관 전북대 교수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책임연구자 및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가금학회
2012년 춘계국제 심포지움 오는 5월 전북대학교에서 개최
지난 9일 본회 회의실에서 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는 2012년도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5월 전북대학교에서 친환경 양계산물 생산 대응방 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 연자와 국내 연자들이 콕시듐, 친환경 사양관리, 항생 제 등을 주제로 발표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각 위원회를 구성하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포상위원회 구성 건의에 따라 차기 임원회의 때 논의하기로 하였다. 한재용 회장은 “산업과 학회는 뗄라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 앞으로 산업과 학회가 동반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했다.
(사)대한영양사협회
2012년도 제43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 고대안암 병원 영양팀장)는 지난 11일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흑석동 소재)에서 전국 대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4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지난 한 해 우리 협회 를 지원한 외부인사에 대한 감사패와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우수 시·도영양 사회와 우수 분과에 대한 포상을 하였으며 제2부 대의원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 승인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등을 심의하였다.
EuroTier 2012(독일국제축산전문박람회)
한국관 설치 국내업체 모집
한독상공회의소는 오는 11월 13~16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EuroTier 2012(www.eurotier.com) 에 참가코자 하는 국내 업체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부스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독상공회의소는 참가를 희망하는 한국기업들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기업들이 좋은 경험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할 뜻을 밝혔다. 2010년 하노버 박람회는 총 1,926개 업체(외국업체 778)가 참가하였으며 144,985명(외국인 23,923)이 참관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