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해외양계정보 - 일본의 양계소식

  • 윤병선 (한경대 친환경농림축산물인증센터)
  • Published : 2012.03.01

Abstract

Keywords

산란계

6월 하순 계란품질검정 실시

㈔일본난업협회는 제6회 전국대회를 열고 마츠 모토(松本) 간사는 지진 피해 복구를 비롯하여 환태평양경제협력동반자협정(TPP)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새해를 시작하였다.

계란을 일본인 전체가 1일 2개씩 먹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1주에 2개씩 먹는 것만으로도 50만 톤의 시장이 새롭게 생긴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조금씩 구체화하는 것으로서 소비 확대운동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됨으로 이러한 뜻을 모두 나누어 갖고 추진해 나가자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2011년 11월 5일 실시한 『좋은 계란의 날』 활동내용과 2012년 6월 하순 실시예정인 『삼성 계란검정』 의 준비상황, 각지의 계란 정세 등에 대한 보고와 2012년 6월 6∼8일까지 아이지현 (愛知縣)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양계양돈종합전 (IPPS)의 출품내용, 새로운 부회 설립 등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일본난업협회의 청년회에서 구가(久我)씨는 일본난업협회가 중심이 되어 6월 2일(영어와 일본어로 발음하면 오므레이)을 『오믈렛의 날』로 정해서 기념일로 승인되었다.

『오믈렛의 날』의 지명도 확대와 계란의 소비확대를 위해서 조미료나 가공식품 대기업도 함께 참가해서 『오믈렛회』를 설립하고 계란의 소비확대에 커다란 활동으로 『오믈렛의 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여러분의 참가와 협력을 바란다고 하였다(계명신문 발췌).

2011년 수입란 17.4% 증가

2011년 12월의 난각이 있는 계란으로 환산한 수입량은 전월 대비 9.4% 감소하였으나 2011년 전체 수입량은 가금란을 제외하고 전 품목에서 수입량이 증가하였다.

품목별 수입내역은 동결전란 20.0% 증가한 3천 198톤이었고, 동결난황은 28.6% 증가한 9천21톤, 동결난백은 천배 이상 증가한 256톤, 전란분말은 44.3% 증가한 4천14톤, 난황분말은 5.4% 증가한 2천343톤, 난백분말은 8.6% 증가한 1만 721톤, 가금란 11% 감소한 652톤, 마요네즈 27.5% 증가한 977톤이었다.

난각이 붙어 있는 계란의 수입량은 전년대비 52배 증가한 3천971톤 중에서 식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것은 미국에서 수입한 2천737톤이고, 폴란드 1천182톤이었으며 계란 ㎏ 당 수입단가는 미국이 약 181엔(¥) 폴란드가 약 94엔이었다.

동결난황의 수입량은 미국이 90% 이상을 차지하였고 전란분말과 난황분말도 미국이 80%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다.

2011년 수입란을 난각이 붙어 있는 전란으로 환산하면 2010년 대비 17.4%(1만9천 671톤) 증가한 13만 2천 489톤이었다(계명신문 발췌).

육계

계사전용 방수 LED 전구 판매

축산기기제조회사인 ㈜세끼네(セキネ)는 전력소모량이 더 작은 계사전용 방수LED 전구『YUMELUX』를 유넥스(ユメックス) ㈜와 공동으로 사육농장의 시험을 거쳐 소비전력 3.0W/시간과 6.5W/시간 2 제품을 개발하였다. 3.0W의 전구는 1일 10시간 사용한 1개월간의 전기요금이 약 20엔 (¥)이고 판매가격도 값싸다. 그 특징은 (1) 방수방진(IP66사양)으로 세척시내(耐)파손강도를 올렸고 (2) 조명각도를 150도와 광각(廣角) (3) 방열판을 평면으로 하여 먼지와 깃털의 부착을 최소화하였다. E26전구는 1개의 무게가 85g 이고 크기는 외경60㎜Ⅹ길이110㎜이며 설계수명은 4만시간이다(계명신문발췌).

2011년 닭고기 수입 전년대비 증가

재무성이 발표한 2011년 닭고기 수입량은 전년 대비 12.3%(5만천5888톤) 증가한 47만 천841톤이었으며 냉장수입 닭고기는 15.7% 증가한 6.4톤이었다. 수입내역은 뼈 포함 넓적다리고 기가 2.0% 감소한 2만5천247톤이었고, 그 중 다른 부위는 13.2% 증가한 44만6천593톤이다.

수출국은 브라질이 8.7% 증가한 41만3천66톤으로 전체의 87.5%를 차지하고, 2위는 미국으로 35.2% 증가한 4만 6천 221톤이었으며 전체 수입량의 9.8%를 차지하였다.

닭고기제품은 14.8% 증가한 42만2천72톤이고 수출은 중국으로 22.5% 증가한 21만4천 998톤으로 1위였고, 태국은 6.9% 증가한 20만 3천 193톤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이 밖에 닭의 간 수입량은 77.6%감소한 3톤, 칠면조고기는 32.0% 감소한 535톤, 칠면조고기부산물 조제품은 443.6% 증가한 91톤, 가금육은 60.8% 증가한 4천352톤 기타 가금육제조품은 20.5% 증가한 5천52톤이었고 가금의 간 수입량은 7.3% 감소한 726톤이었다(계명신문발췌).

식중독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농장 관리방법

(1)작업순서를 문서로 만들어 작업을 수행하는 장소에 놓아들 것. 매일 정해진 작업이라도 그것을 확실하게 실시하기 위해서 매일 실시하는 작업을 확인할 것. (2) 작업할 때마다 작업일지를 기록하고 정리할 것. (3)작업일지, 조사결과 전표 등은 1년간 보관할 것. 작업일지 등을 1년간 보관하면 닭의 이상이 나타났을 때의 원인을 찾아보거나, 앞으로의 예방·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출하한 닭과 관련하여 외부로부터 문의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사용한 사료에 대하여 장부에 기재하고, 그 장부를 2연간 보관할 것(사료 및 사료첨가물의 성분규격 등에 관한 농림수산성부령). (4) 방역대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등의 검사결과를 확인할 것. 닭은 캄필로박터, 살로넬라 등의 식중독 균에 감염되어도,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방역대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검사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농장 검사 결과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저수조, 사료저장탱크, 깔짚 보관창고 등에는 식중독균과 더불어 대장균 등의 분변 오염지표균을 검사 하는 것으로, 분변오염이나 야생동물의 침입을 추정할 수 있다(농림수산성 생산국자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