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난자 세포의 정상적인 성숙과정을 이해하려면 모계유래 유전자 발현 증가의 분자 생물학적 기전을 밝혀내야 한다. 이것은 모계 유전자의 염기서열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돼지 난자 체외 성숙과정에서의 모계 유전자 mRNA 발현은 통상적으로 poly(A) 꼬리 길이와 아데닐산 중합반응에 의하여 검증된다. 하지만 포유동물 체외성숙 과정에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다. 따라서 본 연구목적은 성숙단계 난모세포에서의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해명하고자, 4개의 중요한 모계유전자발현을 real-time PCR기법으로 확인하여 poly(A) 꼬리 길이와 아데닐산중합반응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접합체 유전자 활성화 단계에서 모계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발현과 이것에 상응하는 단백질 수준의 억제는 일부 혹은 대부분 유전자 손실에 의하여 초래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상적인 모계 유전자 발현은 난자 세포의 성숙 및 더 나가서 초기 배아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임을 확인 하였다.
Understanding of the maternal transcriptome increased to elucidate the underlying molecular mechanism of normal oocyte maturation, which depends on a precise sequence of changes in maternal genes expression. Previous reports that the translational potential of a maternal mRNA is generally determined by the length of the poly(A) tail, and deadenylation is usually the first sign of mRNA degradation. However, in vitro cultured system has the underlying molecular mechanisms remain unclear. We determined whether the role of molecular basis, four important maternal genes, C-mos, cyclin-B1 (regulatory subunit of MPF), BMP15 and GDF9, were selected for detection of their precise mRNA expression patterns by real-time PCR and for determination of their polyadenylation status by poly(A) tail PCR during oocyte maturation. In the present study. the abnormal expression of maternal mRNAs prior to zygotic genome activation, which results in suppression of the corresponding protein level, may be responsible for, at least in part, a profound defect in further embryonic development. Reasonable expression of maternal gene is crucial for proper oocyte maturation and further embryonic 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