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디지털융복합연구)
- Volume 10 Issu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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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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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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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13-6434(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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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13-6442(e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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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dolescents' weight control behaviors by BMI(Body Mass Index) and body shape perception-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from 2010
BMI와 주관적 체형인지에 따른 한국 청소년의 체중조절행동-제6차(2010)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중심으로
- Received : 2012.04.08
- Accepted : 2012.04.24
- Published : 2012.04.30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d the Korean adolescents' weight control behaviors by BMI(Body Mass Index) and body shape perception. The data of this study abtained 73,238 adolescents, aged 12-18years from the '2010 6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ile, chi-square test, B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ere as following. First, the answer to question about adolescents' body shape perception is high in "normal" and "a little fat", but the result of BMI show that the most of them are in "underweight". Second, the female students tends to perceive themselves obese than male students do. Third, the female student try to lose weight but male student try to gain weight. Also the higher BMI is, the more the student have tendency to try to lose their weight. In conclusion, BSP leds directly weight control behavior, so in order to reduce unnecessary weight loss or improper methods weight control behavior. It is important to educate the students to have a sound perception about body shape.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BMI와 주관적 체형인지에 따른 체중조절행동을 알아보고자 '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중1~고3 학생 73,2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교차분석과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주관적으로 인지한 체형은 '보통이다'와 '약간 살찐 편이다'가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 BMI 측정결과 '저체중'이 가장 높고, 그 다음 '정상체중'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비만하지 않아도 비만하다고 평가하는 비율이 높았다. 셋째,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여학생이, 늘이기 위한 노력은 남학생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볼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제적인 체형에 비하여 자신의 주관적 체형 인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인 체형인지 정도와는 다르게 저체중군에서는 체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보다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하였으며, 비만군보다 과체중군이 근소한 차이로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MI 지수에 대한 체중조절 여부가 높아질수록 체중조절을 수행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보면, 주관적 체형 인지가 체중조절행동으로 직접 연결되었고, 불필요한 체중감량시도나 부적절한 체중조절방법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지가 강조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교육적 개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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