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Expo is now firmly established as one of the top three world event, with Olympic and World Cup, which can be achieved a centralized investment of various contents in economy, technology, and culture and so on. Local government, in South Korea, actively has worked to hold Expo to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and to increase the local identity since Daejeon World Expo in 1993. However, it is a fact that is hard to find Expo making good professional identity design system of Expo for lack of adequate understanding of the local community and government about design system. Accordingly, this study will suggest the promotion Expo along with the importance of character development, and the present status and analysis of Expo character which is essential to identity establishment of Expo and the core of the communication.
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개최장소가 한곳에 지정되어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내용의 집중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라별, 지역별로 경쟁적으로 개최하기 시작하면서 개최국의 권위와 업적을 과시하는 세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1993년 대전 엑스포를 기점으로 지자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지역 주민과 개최 지방 정부의 엑스포 디자인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고유의 정체성을 가지고 전문적인 디자인 시스템을 가진 엑스포를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엑스포의 중요한 아이덴티티이자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도구인 캐릭터 개발의 중요성과 그 도입 현황 및 소재 분석, 그리고 엑스포 캐릭터의 개발 제안 및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