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국내에서 발생되는 인산석고를 매립성토재로 활용 가능성과 수중생물인 담수조류, 해조류 및 물벼룩에 미치는 생물독성을 평가하였다. 인산석고 혼합에 따라 담수조류의 비성장속도는 대체적으로 해조류에 비해 높았으며, PG30 조건에서는 담수조류 성장이 1.7배 정도 컸다. 물벼룩의 경우는 PG50에서는 다소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평균 독성값(TU)값이 0.3으로 독성기준치 1 이하로 나타나 인산석고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의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인산석고를 일반토사와 혼합할 경우, 환경학적으로 폐기물 재활용기준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가지 생물의 독성 실험결과 PG30 조건에서 매립성토재로 사용할 경우 생물독성의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ossibility of phosphogypsum (PG) recycle as an embankment material by eco-toxicity experiments for S. capricornutum, T. suecica and D. magna. The eco-toxicity experiment was studied according to column leachates from PG mixing ratio, and a specific growth rate of S. capricornutum was usually higher than that of T. suecica. For D. magna, 0.3 of toxicity unit was obtained, which indicated the below of toxicity value of 1 at PG50 condition during a 48-hr test. A minor effect of column leachate samples on three organisms was observed. This study suggested that PG was satisfied with the criteria of waste recycle and could be reused at PG30 con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