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Field and laboratory tests were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swelling(L value) and shrinkage modulus (C value) of soil and rock mixtures using 2 sites. According to test results, when disturbed soil and rock were mixed with same amount (5:5), the maximum density was achieved and showed 19% and 18% increased at each site comparing with the unit weight of rock only. Since measured L values of mixtures were overestimated about 4 to 11% compare to estimated values based on the conventional method. While C values were underestimated about 13~20% compare to conventional values due to the development of compacting equipments and effective construction management. When rock and soil were mixed in the ratio of 5 to 5, the unit weight of the mixture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 mixtures and rock or soil only.
본 연구는 밀양과 울산지역에 건설 중인 2개소의 도로현장을 택하여 현장시험을 통한 암석과 토사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에 대한 토량환산계수의 측정 및 단위중량의 변화 등을 검토한 것이다. 시험결과, 암석과 토사가 동등한 비율로 혼합한 경우에 최대 단위중량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암석만의 경우와 비교한 결과 2개소의 현장에서 각각 19%와 18%의 단위중량이 증가되었다. L값은 표준품셈에서 제시된 값보다 4~11% 크게 나타났으나, C값은 약 13~20% 낮게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최근 다짐장비의 대형화 및 다짐작업의 합리화에 기인되는 현상이므로 토공작업에서 이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운반 시 암석과 토사가 5:5로 혼합되었을 때 가장 높은 단위중량을 나타내어 유리한 조건이 됨을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