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researches and discussion for regenerating the deprived urban residential areas are proceeding actively. But urban agriculture is regard as a simple tool for participation of resident and its value as primary industry is discussed in part. Now discussion about increasing the place capital is needed to overcome the existing urban development methods that maximizes the space capital as a new alternative. So this research is to give a theoretical basis for sustainable urban regeneration. It studies the place value improvement through urban agriculture which is applied creative industry convergence. For these, it indicates problems of the methods of existing urban development, reveal the strengths of urban agriculture applied creative industry convergence in the aspect of place value improvement, and suggests a new paradigm for urban regeneration.
낙후된 도시 주거지 재생의 방안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도시농업을 단순히 주민참여의 수단이나 일차산업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논의가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의 공간자본가치 극대화의 수단으로 전락한 도시개발의 새로운 극복방안으로 장소자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모색되어야 할 시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창조적 산업융합개념을 적용한 도시농업의 장소적 가치를 논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단초를 이론적 바탕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기존의 도시개발 방식의 문제점, 산업융합과 도시농업의 의미, 그리고 산업융합형 도시농업의 장소가치에 대한 이론적 연구를 통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