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tudy attempts to evaluate the environmental cost and benefit for management of particulate matters of Donghae harbor in Gangwondo. The level of fine dust suspended in the vicinity of the harbor was quite high, exceeding the national standard ($100{\mu}g/m^3$) depending on the places. The test field harbor deals with lots of limestone and coal, so that fine particulates could be generated while loading it and unloading. It was estimated that the direct handling of cargos might produce 12 tons of PM10(Particulate Matters of $10{\mu}m$) a year. In addition, heavy vehicles for transportation of various cargos including raw materials emit huge amount of diesel soots and cause to redispersion of road dust. The local government spends more than 2 billion won every year, and it contributes to reduce the atmospheric dust. According to the prediction of cost to benefit, it will present the effectiveness in 720 % maximum and at least 240 %.
본 연구는 강원도 소재 동해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환경비용편익을 산출하는 것이다. 항구 인근에 부유하는 미세먼지의 농도는 매우 높은 편이며, 지점에 따라 국가 기준인 $100{\mu}g/m^3$ 이상으로 관측되는 곳도 있다. 시험대상 항구는 주로 석회석과 석탄을 취급함으로써 미세입자상 물질이 하역시 다량 발생한다. 연구결과 PM10을 기준으로 년간 12톤의 미세먼지가 하역작업 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덧붙여서 원료물질을 비롯한 다양한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차량 및 중장비는 디젤 검댕이를 발생하고, 도로먼지의 비산을 유발한다. 지방정부는 해마다 2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여 대기중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있다. 편익대비 비용을 산출한 결과 그 효과는 최소 240%에서 최대 720%까지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