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present basic data of curriculum of 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and to propose improved directions. To research clinical PACS education needs, radiological technologist who related on PACS was surveyed in 12 (55%) of capital area, 6 (27%) of middle area and 4 (18%) of southern area of Korea and for the medical institutes, 8 (36%) of over 1000 beds, 10 (45%) of 500 to 1000 beds and 4 (19%) of less 500 beds. And, to research the status of university education the survey was conducted in 6 of capital area, 6 of middle area and 6 of southern area. As a result, 95.5% of respondents in radiological technologist group thought that giving precede education for PACS and enlarging state-exam would be necessary. In university group, 78%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PACS was equipped and, 82% of them answered that it is very important to study PACS as major. Many universities, however, did not standardize major title and contents so a study about them needs to be followed up.
본 연구에서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 PACS)에 대한 임상 현장의 교육 요구도와 대학의 교육과정 및 실습현황을 파악하여 PACS 교육의 기초자료제시와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임상에서 PACS 교육 필요성에 대한 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해 PACS와 관련 있는 방사선사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12곳(55%), 중부권 6곳 (27%), 남부권 4곳 (18%)을 규모별 10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은 8곳 (36%), 500~1000병상은 10곳 (45%), 500병상 이하는 4곳 (19%)에서 설문조사하였다. 그리고 대학교육과정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 6곳 (33.3%), 중부권 6곳 (33.3%), 남부권 6곳 (33.3%)에서 설문조사하였다. 그 결과 임상의 방사선사 95.5%의 응답자들이 PACS에 대한 선행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국가고시의 비중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대학에서는 PACS가 78% 설치가 되어 있었고 실습 활용도 및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공과목으로 82%가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교과목 명칭이나 교육 내용은 아직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아 향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