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y the theories of the physics, the phenomena in the world are understood. And also these theories gave the influence to design the architecture. In this research, the contents which the thought of the physics gives a influence a building design is considered, and try to suggest the interrelation between the physics and architectural design. As the result, the architectural design on the influence of classical physics is based on the homogeneous space and the design focus on the style or form of the building with a geometry plan which is not concerned of the place. On the other hand, contemporary architectural design is based on the thought of the modern physics. By this concepts, the architecture is understood as the area contain the conditions of the circumstance and by interaction between buildings and the environment and by various viewpoints like cubism. And the architecture which is settled recently is shown of the diversity and atypical form.
물리학의 이론들은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이론들은 건축에도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물리학의 사고가 건축 디자인에 영향을 준 내용을 고찰하고, 상호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을 보면 입자 중심의 사고인 고전물리학은 19세기 초반의 건축에서 균질공간으로 나타나고, 건축의 특징은 절대 공간 속에서 장소와 관계없이 기하학적이고 건물에 제한된 내용으로 이해하고 세워졌다. 반면 현대 건축은 현대물리학의 장이론과 양자역학, 그리고 상대성 이론 등의 사고와 관계가 있다. 따라서 건축을 바라보는 관점이 영역성, 상호성 및 시간성 등으로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것의 영향으로 다양하고 비정형 등의 내용으로 건축이 세워지고 있다. 연구를 통해 건축과 물리학의 사고는 상호 연관이 있으며, 현대건축의 디자인에 나타나는 건축적 사고는 현대물리학의 이론에서 보여 지고 있는 패러다임 내용이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