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s the result of this study, total 27 core competencies are developed and categorized into four competence groups; common competence group, teamwork formation competence group, data-processing and analysis group and resource management and application competence group. The result of diagnosing of competency level, the required level of competencies were more higher than possessed level. This result supports that it is essential to raise the competency level of employees entirely through the education programs. The data analysis with two independent variances, rank and type of occupation, shows th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required and current competency level in terms of ranks, staff, senior and principl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vide a differentiated educational programs considering ranks.
본 연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핵심역량 강화의 일환으로서 K연구원의 사례를 들어 핵심역량을 발굴하고 수준진단을 수행한 실증적 연구이다. 연구 결과, 총 27개의 핵심 역량을 발굴하였으며, 크게 4개 역량군인 공통역량군, 팀워크 형성역량군, 정보처리 및 분석역량군, 자원관리 및 활용역량군으로 범주화하였다. 역량의 수준진단 결과, 27개의 역량에 대해 모두 필요로 하는 수준이 현재 보유한 수준보다 높게 나타나 전체적으로 역량수준을 제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필요수준에 비해 현재수준이 현저히 낮게 나타난 세부 역량들로서 연구성과 분석역량, 후배육성/지도코칭, 기회포착/주도적 행동역량으로 교육적 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직급/직종별 수준진단 결과, 독립변인별 역량수준차가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나 직급별, 직종별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겠다.